The Flash 플래시 드라마 팬블로그

플래시 시즌2 2화

샌드 데몬, 근섬유인 미오신 II 단백질이 딱딱한 모래의 모습으로 변한다?



근섬유는 미오신(myosin 마이오신)과 액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미오신 II는 근육 세포에서 근수축이 일어나도록 하는 단백질이구요.



제이 개릭은 과학자답게 샌드 데몬이 어떻게 모래처럼 변할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모래로 보이는 것이 사실은 인간 세포란 것입니다.

샌드 데몬은 미오신 II 단백질을 세포 주변부로 이동시키고

세포들을 재정렬시켜 단단해지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야...?


필자의 방식으로 설명하자면

코딱지 단백질이 마르면 딱딱해져 모래알처럼 보일 수도 있다란...

설명 같습니다~~


한줌의 모래알들로 변해 플래시는 샌드 데몬과의 전투에서 고전합니다.

스파이더맨(영화 스파이더맨3)이 샌드맨과의 싸움이 쉽지 않은 것처럼.


샌드 데몬 Sand Demon은 강하게 모래를 분사하여 

샌드블래스터처럼 사물을 절단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형체가 흘러버려 잡을 수도 없습니다.


캡틴 콜드가 와서 꽁꽁 얼려줘야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플래시는 이렇게 쉽게 상상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문제를 풀지 않습니다.



배리는 달릴 때 생성되는 에너지로부터 번개를 던져버릴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알려준 것이 제이 개릭이라니...

신뢰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격법을 알려주는 것이었네요.

이렇게 배리는 이번 일로 제이 개릭을 100% 신뢰합니다.


모래가 열(번개)을 만나면 유리가 되어버리는군요. 

이렇게 샌드 데몬은 다음 화의 출연기약도 못한 채, 사라져버립니다-_-;


왠지 서글픈... 1회 출연 배우의 삶...

저라도 그를 기억하게 얼굴 사진을 한장 더 올립니다~


당신의 연기에서 페이소스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근육 단백질이 딱딱하게 굳어지면 샌드 데몬이 될 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설명이라도 해줘서 고마워요~~ 플래시 작가님들~



더 플래시 시즌2 23화의 최강악당 줌과의 파이널 대결~



사상 최대의 적 줌은 배리에게 이 모든 대치상황을 달리기(?)로 끝내자고 한다.

빠른 사람이 이기는 것이고 거절하면 배리가 아끼는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이런 달음박질 광 같으니라구~~

달리기로 끝내자고 하다니... 누굴 순진한 초딩으로 아나?

나중에 줌의 진짜 계략이 웰스 박사에 의해 간파당한다.


스피드스터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다니… 예상하지 못했다-_-;


제이개릭의 첫 등장(시즌2 2화)에서 

줌은 자신이 가장 빠른 스피드스터가 될 때까지 어떤 것도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떤 평행우주에서도 가장 빨라야한다.

그러기 위해 다른 평행우주를 펄서의 고에너지를 이용해 모두 파괴해버릴 계획을 세운다.


배리의 스피드포스를 최대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그의 분노를 이용해야한다.

이를 위해 배리의 눈 앞에서 아버지가 죽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정말 이런 악인이 또 있을까?



줌은 머큐리 연구소에서 마그나타 magnatar를 훔쳐내는데 성공한다. 마그나타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줌과 플래시가 기계 내부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이렇게 모인 에너지로 멀티버스의 모든 세상을 파괴하려 한다.

웰스 박사는 마그나타가 일종의 펄서 같이 작동한다고 설명한다.



펄서 Pulsar는 pulsating radio star(맥동전파원)에서 이름을 가져왔고

맥동하며 전자기파를 내 뿜는 별이라는 뜻이다.

고도로 자기화되어 있으며 전자기파를 내뿜으면서 자전하는 중성자별이다.

크기는 작지만 엄청난 질량을 가지고 있다.


마그나타 역시 강력한 자기장과 고밀도로 회전하는 코어를 가진 파워 증폭기이다.

배리는 줌의 계략에 속아넘어가주는 척 레이스를 펼치며 마그나타를 충전시킨다.

여기서 배리가 줌의 뒷통수를 때리는 전술로 자신의 타임 렘넌트를 만들어낸다.


*타임 렘넌트에 관한 포스트 참조

http://theflashtv.tistory.com/151



자신과 타임 렘넌트는 줌을 무찌르기 위한 양동작전을 펼치고

타임 렘넌트 전술이 자신의 전매특허라고 안심했던 줌을 패대기를 쳐버린다.

그리과 배리의 타임 렘넌트는 자신을 희생해서까지 마그나타의 고에너지가 멀티버스로 퍼져나가는 것을 막아낸다.



여기서 드는 의문 몇가지. 

1. 배리는 이렇게 줌과 일대일 대결이 가능하면서 왜 매번 당하고 살았나?

줌과 대결하기에는 분노가 충분하지 않았나. 그만해도 차고 넘쳤을 것 같은데...

2. 줌도 역시 타임 렘넌트를 몇 명도 만들어 대항할 수 있었을 텐데

왜 맞고만 있었는지 모르겠다. 배리가 자신을 따라하는 것에 충격을 먹어 잠시 어안이 벙벙했나 보다-_-;


타임 렘넌트를 계속 만들어대며 시간의 질서를 어지럽힌 것에

화가난 시간유령들이 다시 나타난다. 흉악하게 생겼지만 왠지 다시보니 반갑다...

배리의 말에 의하면 자신보다는 줌의 행위에 더 화가 났기를 바라면서 시간유령을 끌어들인 거라고 한다.

시간유령은 배리의 의도대로 딱 시간에 맞춰 나타나서 줌을 저승으로 데려간다.

근데 잘 생각해보면 시간유령은 둘이서 왔는데 한명만 데려간다~ 배리는 놔두고 말이다...

 

배리 일행은 줌을 무찌른 것에 기뻐하지만

이렇게 배리에게 원한을 품고 죽은 줌이 시간유령이 되어 배리 앞에 다시 나타나는 것이 아닐지 모르겠다-_-;

(내가 시즌3의 한 에피소드를 벌써 써버렸나^^)


이렇게 한 세월이 한 시즌이 끝나버렸다. 시즌3를 기다리는 휴식시간동안 줌이 다시 그리울지도 모르겠다.

헉! 난 그동안 다시 시즌2를 처음부터 돌려봐야겠다~~^^


더 플래시 시즌2 22화의 악당- 

블랙 카나리의 도플갱어, 블랙 사이렌~


- 드디어 건물을 음파로 한번에 날려버린 지구2의 메타휴먼과 대면한다.


얼마되지 않았다. 블랙 카나리는 애로우 시즌4 18화에서 죽고 만다.

케이틀린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냥 알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는 그녀를 사랑했다"고 말한다.



이러면서 아쉽게도 배우 케이티 캐시디 Katie Cassidy가 자연스럽게 애로우에서 빠지게 되었다.

현재기준 애로우 시즌4 22화까지 방송되었으니 한달정도 그녀의 모습을 극중에서 볼 수 없었다.

그러다 그녀는 다른 드라마에서 로럴 랜스로 다시 출연하게 된다.

바로 형제 드라마인 [더 플래시] 시즌2 22화에서 로럴 랜스의 지구2 도플갱어로 출연한 것이다!


- 그녀는 이렇게 달라졌다. 한달 사이 좀 늙은 것 같기도 하고-_-;


로럴 랜스의 도플갱어는 같은 블랙계열 의상이면서도 패션에서 차이를 보인다.

어차피 있으나마나한 가면따위는 필요없다는 실용주의 노선을 취하면서

목밴드로 포인트를 주었다.

그리고 팜므파탈을 강조하기 위해 의상이 가슴을 좀더 강조하였다.

킬러 프로스트와 같은 의상실에서 구입하지 않았을까 싶다~



블랙 사이렌은 입에서 나오는 음파공격이 주무기이다.

무려 200데시벨 이상으로 지속 공격이 가능하다.

이것은 슈퍼걸 18화에서 나왔던 실버밴시와 상당히 유사하다.

http://theflashtv.tistory.com/116



슈퍼걸은 실버 밴시의 공격으로 귀에서 피를 흘리고

플래시는 블랙 사이렌의 공격으로 귀에서 피를 흘린다.

아름다움은 생각 안하고 오직 연기만을 위해 입을 크게 벌려주신 배우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 이 정도라면 귀에 출혈뿐만 아니라 진동으로 심장이 멎을 것 같다


극중에 눈이 휭둘그레질만한 장면이 나왔다.

아니 리버브와 킬러 프로스트가 어떻게 살아서 돌아왔지?!



알고보니 줌과 블랙 사이렌의 내분을 조장하기 위해 연기를 펼치는 "시스코와 케이틀린"이었다.

시스코와 케이틀린의 귀여운 연기가 긴장을 많이 릴리즈시키며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케이틀린의 어색해하는 연기가 재미있었다.


오늘의 플래시 필승법


메타휴먼들의 산발적인 공격을 모두 막아내기란 힘이 든다.

그리고 블랙 사이렌이 언제 또 건물을 파괴하며 대재앙을 일으킬지 모른다.

한번에 악당들을 일망타진해야한다!


하틀리 래써웨이와 http://theflashtv.tistory.com/33

블랙 사이렌의 공격법에 착안하여

지구2의 주파수를 가진 메타휴먼들에게 진동수를 증폭시킨 공격법을 착안해낸다.

각 우주마다 물질의 고유진동수가 다르다는 설정인 것이다.



스타연구소에서는 지구2의 악당메타휴먼들을 흔들어놓을 증폭된 진동파를 내보낸다.

플래시는 이 파장이 흩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센트럴시티에 고속방어막을 만들어낸다.

지금 생각해보니 줌은 센트럴시티가 이 세상의 전부인양 이 도시만을 한정해서 점령하려고 한다.

다른 도시는 가지도 않고 지구2의 메타휴먼들도 이 도시에만 머무른다-_-;

한 도시만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DC코믹스 만의 특징인 것 같다.



이 공격이 먹혔는지 모든 지구2의 메타휴먼들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이렇게 가두리그물처럼 일망타진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괜히 일대일 대결을 고집한 것 같다.


하지만 줌은 빠른 속도로 도시를 빠져나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역시 대빵은 다르다!

결국 줌은 끝까지 살아남아 나중에 기여코 일을 내고 만다...



블랙 사이렌도 죽지 않고 체포되어 스타연구소의 감금시절에 갇힌다.

이는 시즌3에서 다시 로럴 랜스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둔 것이다.

왠지 한번은 꼭 다시 돌아올 것 같은 캐릭터다~~^^

더 플래시 시즌2 21화의 악당. 좀비가 된 토니 우드워드(메탈맨)


- 멀더와 스컬리인가? 시스코와 아이리스가 엑스파일의 한 장면처럼 연출하고 있다


시스코는 죽은 메타 휴먼의 시체를 스타연구소 지하에 보관해두고 있다.

내가 보기엔 시스코도 정상이 아니다. 

할리갈리 박사나 플랑켄슈타인 박사급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_-;

죽은 사람의 시체를 정식 장례를 치뤄주지 않고 

자기 연구소 지하에 계속 보관하고 있으니 말이다.



시체 해부용 도구를 아무렇지도 않게 가지고 있다. 

해부실습 중인 의대생도 아니면서... 라이센스는 있는가?! 헉!

예전에 가짜 웰스박사가 연구목적으로 해부를 하곤 했다고 핑계를 대지만

시스코는 그가 사라진 이후에도 이 시설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는 1974년 영화 "영 프랑켄슈타인" Young Frankenstein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가져왔다.


이번에 살아나는 시체는 다름아닌 배리의 어린시절 불리 "토니 우드워드"(메탈맨)이다.

대들보처럼 단단하여 걸더 Girder라는 별명도 있다.


*플래시 시즌1 6화 악당 토니 우드워드 참조

http://theflashtv.tistory.com/23


- 좀비가 된 토니는 불빛을 무서워한다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은 번개를 맞고 다시 살아나지만

시체안시소에 있던 토니는 입자가속기 폭발 때의 고에너지에 의해 다시 살아난다.

입자가속기에서 새어나간 에너지가 걸더 Girder의 뇌를 재시동시킨 것이다!

여기서 명대사 제조기, 시스코가 또 한번 반짝거리는 대사를 쏟아낸다^^


진짜 좀비세요…?

zombie? for real?



말 그대로 토니가 걸어다니는 시체 "좀비"가 되어 재등장한 것이다~~


- 토니 우드워드를 무찌르는 방법


시스코의 해결책은 다음과 같다.

MRI기계를 분해해서 전자기장치로 만들었다.

MRI검사를 받을 때는 금속성 물질은 기계속을 통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에서 착안한 것이다.


강력한 전자기장이 형성되므로 금속성 물질은 다 튀어져나와 검사기계에 달라붙을 것이기 때문이다.

토니가 힘을 쓸 때 메탈이 되므로 이 상황에서 토니를 무찌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토니가 메탈에너지를 쓰기 전에도 그의 에너지파를 교란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토니가 드디어 퇴로가 없는 방안으로 들어오고 

강력한 전자기장치를 발사하지만 시스코의 장치는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그렇다면 다시 돌아온 배리(플래시)는 토니를 어떻게 무찔렀을까.

기본적인 착상은 시스코와 같다.

강력한 자기장을 만들어 금속인 토니를 약화시키는 것이다.

플래시의 고속 회전운동이 마치 거대한 전자의 흐름을 형성하여

자력을 유도해내는 것이다!


웰스 박사 : 자력을 충전하기 위해 고속회전을 시작했어

시스코 : 마치 전기터빈처럼...



이번화에 다시 토니 우드워드를 다시 보리라고 누가 생각할 수 있었을까.

시즌1에서 죽은 토니를 좀비로 부활시키다니... 

앞으로 또 얼마나 놀라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과학과 부두교 흑마법, 고전 SF영화 그리고 이집트 신화 등의 믹스~~!

앞으로 또 어떤 것으로 호기심을 자극할지 궁금해진다^^

럽쳐 Rupture에 관한 간단한 설명

더 플래시 시즌2 20화의 악당



인트로의 지난 화 간략 설명부분에 시스코의 동생 단테 라몬이 등장할 때에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번엔 캡틴콜드 일당에게 납치당하기나 하는 찌질한 캐릭터는 아닐 것이란 생각은 했는데

단테 라몬의 변신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지구1이 아닌 지구2의 단테 라몬의 변신이지만^^



원래 코믹스에서는 단테 라몬이 럽쳐가 아니다.

바이브인 시스코 라몬에게는 단테 라몬과 알만도 라몬 Armando Ramon라는 형제가 있다.



코믹스에서는 알만도 라몬이 럽쳐이다. 

TV시리즈 [더 플래시]에서는 캐릭터를 간략하게 줄이기 위해 단테 라몬을 럽쳐로 설정한 듯하다.



바이브는 비전으로 단테의 얼굴을 본 이후로

그에게 위험이 생길까 두려워 바에서 단테를 만난다.

그날 밤 그 두 사람을 덥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럽쳐였다!



럽쳐는 지구2에서 바이브를 죽이기 위해 지구1로 건너온 것이다.

럽쳐가 형제 리버브의 복수를 위해 그의 도플갱어 바이브를 죽이러 온다?!

형의 복수를 위해 도플갱어 형을 죽이는 꼴이다.

어쨌든 줌이 자신이 리버브를 죽여놓고는 바이브가 죽였다고 거짓말을 해서 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낫 한번 무섭게 갈아왔다~~

다행인지 아닌지 그의 공격력은 이 긴 낫밖에는 없는 것 같다.



지능은 조금 떨어지는지 홀로그램 플래시에 속아 메타휴먼도 아닌 조 형사에게 체포되고 만다.

등장은 너무 멋있었는데 1회분 출연 캐릭터였다. 

다른 유니버스든 다른 시간대에서는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캐릭터이다^^

플래시 시즌2 1화 첫번째 악당. 아톰 스매셔(방사능 먹는 하마)



방사선을 흡수할수록 크기가 거인처럼 자라나고 슈퍼파워를 늘려가는 메타휴먼이다.

나중엔 너무 커져서 일본 특촬물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어를 찍는 줄 알았다-_-;

완전 "전 방사선 먹고 컸어요^^"이다~


이름은 아톰 스매셔 Atom Smasher

원자수준까지 뽀개버린다는 말인가?! 이름한번 무시무시하다.



송강호가 레슬러 복장을 하고 나타나 차력쇼를 펼친다.



그가 나타나자 인근 병원의 엑스레이 기기가 동작을 멈춘다.

모든 방사선을 빨아들이고 그것을 자신의 힘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그의 얼굴은 핵발전소에서 찾았던 알 랏스타인의 시체와 똑같다.

알은 쌍둥이도 아니었는데 그렇다면 아톰 스매셔로 변해버린 그는 누구란 말인가?

좀비도 아니다. 그는 지구2의 알 랏스타인 도플갱어이다.

그곳에서는 아톰 스매셔이고 이곳 지구1로 건너온 것이다. 헉! 이젠 지구2의 메타휴먼까지 상대해야하나



그는 왜 이곳으로 건너와 플래시를 죽이려하는가.

바로 그 배후에는 줌이 있다. 다음 에피소드에는 줌의 사주를 받은 또다른 메타휴먼 킹샤크도 나온다.


*플래시 시즌2 15화의 강적, 킹샤크편 참조

http://theflashtv.tistory.com/80


아톰 스매셔는 프로레슬링 선수처럼 플래시보다 사이즈나 힘이 몇 배나 된다.

게다가 방사선을 흡수할수록 크기는 더욱 커진다.

핵발전소를 뷔페라고 생각하는 놈이다-_-;



배리가 어디서 많이 보던 퍼포먼스를 펼친다. 시스코가 준비해준 것이다.

케이틀린이 마치 모른다는 양 시스코에게 질문을 던진다.


케이틀린 : 이 라이트는 완벽한 미끼야.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어?

시스코 : 만화책 어디에서 본 것 같아~


배트맨이 같은 DC 코믹스 식구라고 마구 갖다쓴다^^


- 플래시, 다윗과 골리앗 아니 톰과 제리다~~!



아톰 스매셔를 공략하는 방법은 오히려 간단했다.

오늘의 주적은 아톰 스매셔였지만 빨리 줌으로 화제를 돌려야하기 때문에 

플래시는 쉽게 아톰 스매셔를 날려버렸다.



방사선을 오히려 많이 먹이니까 작아졌어요~~^^

헉! 블랙아웃은 아무리 전기를 많이 먹어도 안 쓰러지고 더 강해지던데

어떻게 아톰 스매셔를 한번 보고 이런 전략을 구사했는지 범인으로서는 도저히 모르겠다.

그리고 그 전략은 정확히 먹힌다.


플래시는 아톰 스매셔와 싸우면서 방사선 노출은 괜찮은지 모르겠다.

차라리 방사선 노출된 플래시가 다크 플래시로 변신하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지만 시즌2의 이야기는 줌과의 대결이니 이곳에만 집중하자구요~~



1화에서는 앞으로 전체 미스터리를 구축해나갈 새로운 인물이 등장합니다.

악당처럼 등장해서 나중에는 친구로, 다시 의심스러워지는 인물 제이 개릭입니다.

이 모든 이야기의 배후엔 그가 있는 것일까요?


*제이 개릭의 등장편 참조

http://theflashtv.tistory.com/118


오늘의 메타휴먼 악당 아톰 스매셔는 이름 때문일까요.
아~톰(Tom)
제리(Jerry)같은 플래시에게 당하고 말았네요~~^^ ㅎㅎㅎ


더 플래시 시즌2 17화 악당. 스피드스터를 따라다니는 시간유령



이번엔 메타휴먼이 아니라 메타-유령이라고 해야할까.

유령을 뛰어넘는 존재! 플래시 만큼 빠르기 때문에 플래시에게 달라붙기도 한다.

주로 시공간의 터널에 있다가 스피드스터가 나타나면 따라붙기 시작한다.

일단 스피드스터가 붙잡히면 기를 쪽~ 빨아먹는다.

배리도 산송장이 될 뻔하였다.


소설을 써 보건데 아마도 이전에 스피드스터였던 이가 시공간의 터널에 갇혀 죽으면

이런 시간유령이 되지 않을까 싶다.

드디어 SF의 영역과 심령술의 영역이 퓨전으로 섞이는 순간이다.

기존 플래시의 팬들의 호불호가 나뉘지 않을까 싶다.


 

고대 이집트 주술적인 요소가 강한 호크걸은 잠시 플래시에 등장했다가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로 빠졌다. 그때도 호크걸이 [더 플래시]에 어울리는지 찬반이 있었다.

물론 마블 어벤져스에서는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와 더불어 신화 속 토르도 등장하기는 한다만은...

개인적으로 [더 플래시]는 신화나 심령술은 빼고 메타휴먼으로만 갔으면 좋겠다^^


에오바드 쏜도 시간여행을 하면서 시간 유령을 보았고 그것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다.


시간유령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플래시처럼 가면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시간유령도 한때 스피드스터였다는 확신을 준다. 스피드스터가 어쩌다 시공간의 터널에 갇혀죽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원한으로 시간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스피드스터가 나타나면 달라붙어 혼내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시간유령이 [더 플래시]의 세계관으로 들어왔다는 것은 앞으로 블랙 플래시의 출연을 예고한다고 할 수 있다.

블랙 플래시는 스피드스터들이 죽는 순간에 저승사자처럼 나타나는 존재이다.

앞으로 배리를 비롯한 다른 스피드스터들이 블랙 플래시로 변신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아마 시즌3의 주적이 블랙 플래시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본다.


과거로 갔던 플래시는 다시 현재로 돌아오는 웜홀로 시간유령을 유인해낸다. 

시스코는 1년의 시간동안 미리 음파무기를 만들어두고 현재로 돌아올 플래시를 기다린다.

하지만 웜홀에서 따라 들어온 시간유령에게 음파건을 쏘아보지만 안마기 정도의 진동밖에 보내지 못한다-_-;

이때 플래시를 구해준 것은 뜻밖에 파이드 파이퍼, 하틀리 래써웨이였다.



시간유령은 뜻밖에도 음파무기에 취약성을 보인다.

얼마전 강철의 여인으로 알았던 슈퍼걸도 실버 밴시의 음파공격에 고막 취약성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슈퍼걸의 귀에서 피가 날 때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파이드 파이퍼가 플래시편에 선 것도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렇게 DC의 세계관에서는 자신의 이익에 따라 쉽게 진영을 바꿔서는 경향이 있다.

악당 캡틴 콜드와 히트 웨이브도 아무렇지도 않게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에 합류한다.



아무튼 어떻게 생각해보면 모든 화근의 시작은 배리가 아닌가 싶다.

플래시란 존재가 미래에 리버스플래시에 영향을 주어 스피드에 대한 욕망을 불러일으켰고,

과거에 갇힌 에오바드 쏜은 플래시를 만들어내기 위해 결과적으로 입자가속기 폭발사건을 일으킨다.

이 사건으로 수많은 악당 메타휴먼들이 생겨나게 된다.

플래시의 잘못으로 만들어진 웜홀이 지구2와의 브릿지를 만들어놓고 줌이 건너올 계기를 준다.

배리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시간의 법칙을 어지럽히다가 시간유령을 끌어들이기도 한다.


앞으로 배리는 줌을 무찌른다는 명분으로 계속해서 더 빠른 스피드를 추구할텐데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악당들을 만들어낼지 심히 걱정스럽다-_-;

 


플래시 시즌2 18화의 확장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드디어 줌과 철가면의 비밀이 밝혀지는 건가요~~

4월 19일 Versus Zoom을 손꼽아 기다린다!!


더 플래시 시즌2 16화 악당. 레이디 스피드스터 트라젝토리~



줌과 그의 악당들과 싸우느라 긴장했던 근육도 풀기 위해 팀 플래시는 클럽으로 향한다.

멤버는 배리, 케이틀린, 시스코, 웰스박사의 딸 제시이다.

여기에 아이리스와 그의 동생 월리까지 합세한다.


-시스코의 헤어 찰랑찰랑 댄스가 인상적이다. 남자가 이렇게 추는 것을 본 적이 없다-_-;


내 시체를 밟고 가거라. 한국말로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엔 안돼!!

미성년자 딸 제시가 클럽에 가는 것을 극구 반대하던 아버지 웰스는 조건부로 허락을 한다.

이 정도면 열린 신세대 아버지 아닌가?



조건은 미아방지용 밴드 착용!

어어... 꼭 차고 가거라 아가야~~ -_-;



클럽에서 새로운 레이디 스피드스터가 나타나 사람들의 지갑을 다 털어가기 시작한다.



여성 스피드스터는 배리보다 젊고 더 빠르고 파괴력이 있다!

더 빠른 속도에서 오는 강함으로 느껴진다. 배리는 그녀를 따라잡지 못하고 헐떡거리기 시작한다~


“위대한 힘에는 위대한 책임이 따른다”고

스파이더맨의 삼촌이 그렇게 일렀건마는…

트라젝토리는 힘을 잘못 사용한 좋은 사례가 되고 만다.

[Trajectory 트러젝터리(궤적)가 더 비슷한 발음일 듯]


- 헉! 플래시가 뺑소니를 당하고 만다!


속도의 차이가 크게나면 마치 차에 치이듯이 튕겨져나가는 것이다.



그녀의 이름은 머큐리 연구소의 연구원 일라이자 하먼 Eliza Harmon.

머큐리연구소는 전에 버그아이 밴딧이란 악당을 배출한 명문 연구소이다~~


*시즌1 18화 악당. 버그아이 밴딧의 벌침공격편 참고

http://theflashtv.tistory.com/57



케이틀린은 벨로서티 9를 개발하면서 머큐리 연구소의 동료 이라이자와 연구비법을 공유하게 된다.

그때 이라이자는 케이틀린에게서 벨로서티 9를 훔쳐내어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시도한다.

앞서 제이 개릭의 경우를 볼 때 벨로서티 9은 슈퍼 스피드를 주지만 동시에 부작용으로 신체가 분열되는 병을 앓게 된다.



이것은 육체의 분열뿐만 아니라 정신분열까지 초래한다.

예고편에서 봤던 것처럼 경쾌한 분위기가 아닌데.. .-_-;

벨로서티 9 중독으로 내부에 악마가 자라나기 시작한다.



트라젝토리는 이름처럼 다리 위를 궤적을 그리며 왕복 강진을 만들어낸다.

진동으로 다리가 무너지는 대참사가 일어나고 만다.

플래시는 이때 연습한 새로운 신공을 보여준다. 바로 거의 비행에 가까운 고공점프!!


- 한번의 올림픽 경기를 위해 4년을 연습하는 김연아의 정신으로~~


빠른 속도로 구현할 수 있는 플래시의 다른 능력들이 궁금하다면

http://theflashtv.tistory.com/21



플래시는 고공점프로 트라젝토리를 따라잡고 벨로서티 9을 포기하라고 설득한다.

일라이자는 이를 거부하고 또 한방의 벨로서티 9을 자신의 몸에 주입한다.

마치 마약에 몸이 망가져도 향락에 빠지는 중독자처럼 말이다.



일라이자는 약에 취해 고속질주를 감행하니까 그녀의 빛줄기가 빨강에서 파란색으로 바뀐다.

그러고는 갑자기 몸이 입자수준으로 분해되면서 사라져버린다. 헉!

강렬한 첫등장과는 달리 그 퇴장이 허무했다. 

결국 일라이자는 제시가 스피드스터가 되어 재등장하기위한 징검다리 역할이었다.

또한 줌의 번개색깔이 파란색인 이유를 설명해주기 위한 1회분 메타휴먼이었다.


제작진들은 일라이자는 죽더라도 그 의상은 재활용하려는지 껍질은 남겨두었다-_-;

혹 오팔시티로 떠난 제시가 다시 컴백했을 때 입게 될지도 모르겠다.

만일 트라젝토리가 재등장한다면 지구2에서가 아닐까 싶다~~


이번 에피소드는 그 다음의 거대한 이야기로 넘어가기 위한 세팅작업처럼 보인다.

세트도 재정비하고 예산도 대폭 늘어났다. 

자~ 이제 다음 이야기를 향해 고속질주를 해 보자~~!! 


더 플래시 시즌2 15화의 강적, 킹샤크 King Shark




"킹샤크를 상대하려면 더 큰 플래시가 필요해!"

시스코가 한 말이다. 이 말에 킹샤크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고속질주로 얻은 충격량을 퍼붇는 스트레이트 펀치나 감옥으로 순식간에 이동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킹샤크의 껍질이 두꺼운지 총을 연속으로 놓고 쏘아도 끄떡하지 않는다.


오늘의 적은 바로 인간형 상어괴물 "킹샤크"이다! 

지구2에서 줌의 명령으로 건너왔으며 

지구1의 도플갱어는 사고로 죽은 해양연구원이라 만나볼 수도 없다. 

킹샤크가 인간일 때의 이름은 쉐이 램든 Shay Lamden. 이 정보는 별로 중요해보이지는 않는다.



애로우에서 보면 스탈링시티에 있는 아거스 A.R.G.U.S.라는 비밀집단이 나오는데 

킹샤크는 아거스의 비밀 수용소에 갇혀있다가 탈출을 한다.

중간에 보면 아거스가 킹샤크를 군사용 무기로 만들려고 했다는 정보도 나온다.

킹샤크가 탈출한 이유는 줌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서 있데

그 명령은 바로 플래시를 죽이는 것이다!



킹샤크는 플래시를 찾는 방법으로 상어들이 사용한다는 

생체전위센싱 electrolocation 을 사용한다.

상어가 전기장을 이용하여 물체의 위치를 알아내는 방법인데 

킹샤크는 덩치가 커서인지 이것을 레이더처럼 이용하여 플래시의 전기장을 추적한다.

플래시에 나오는 이런 과학적인 부분들이 상상력을 자극해서 좋다.


*킹샤크가 사용하는 생체전위센싱 편 참조

http://theflashtv.tistory.com/78



존 디글 John Diggle이 킹샤크의 탈출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배리를 방문한다.

이때 배리는 디글에게 펠리시티는 어떻게 지내냐고 묻는다.

펠리시티가 내 전화도 안 받고 전화도 안한다고 말한다.

이때 펠리시티가 좀 터프한 거 알잖아 하면서 디글이 얼버무리는데 

혹시 펠리시티 신상에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건지 모르겠다.

이렇게 또 플래시를 보면서 애로우를 또 찾아보게 만드는 장치를 만들어놓는다-_-;


- 참 무지막지하게 생겼다!


플래시 : 줌은 이제 없다. 내가 지구2로 통하는 브리치는 모두 닫아버렸다.

넌 다시 지구2로 돌아가지 못하고 여기 갇혀버린거다!



킹샤크 : 물에서는 나보다 빠르지 않을 껄~~


플래시는 이번에도 물 위를 달리는 신공을 보여준다.

매번 볼수록 신기한 장면이다. 물에 빠지기 전에 빠른 속도로 달린다면 가능한 장면이다.


*플래시, 물 위를 달리는 기적편 참조

http://theflashtv.tistory.com/20



우선 킹샤크를 둘러싼 전기소용돌이을 만들어 그곳에 가두고 압도해버린다.

그리고 플래시의 주특기인 팔에서 나오는 전기에너지를 킹샤크에게 발사해버린다.

헉! 한마디로 전기 낚시를 한 것이다. 


이번 에피소드는 줌이 남겨놓은 지구2의 메타휴먼을 처리하는 분량이라고 할 수 있다.

전에는 보여주지 못한 킹샤크의 놀라운 능력도 알려주면서 말이다.

지구2에서 돌아온 뒤 계속해서 우울증에 시달리는 배리가 

다시 지구2로 돌아가 줌과 맞서겠다는 결심을 다지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주었다. 


그렇다면 브레이크 타임 이후 벌어지는 에피소드에는 더욱 강력해진 플래시가 줌과 대결하게 될 것인가.

더 플래시 시즌2 16화 예고편에는 '여성 스피드스터'의 등장을 예고한다. 

제시의 모습이 아닌 것 같던데 그렇다면 다른 제 3의 스피드스터?!




예고편 중간에 살짝 실험실 연구원의 모습이 보이는데

이 여자분이 아마 마스크를 쓴 스피드스터이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제시도 스피드스터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

앞으로 등장할 스피드스터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스피드스터 풍년이로구나^^


-더 플래시 시즌2 16화 프로모션 영상-




플래시 시즌2 12화 악당. 뜨거운 타르덩어리 타르 피트




오늘의 돌연변이 메타휴먼은 타르 피트 Tar pit이다.

어떻게 타르 덩어리 인간을 생각해낼 수 있을까? 역시 상상력 덩어리 DC 코믹스 군단이다.

연기하는 배우도 어떻게 연기할지 고민하다가 마치 좀비같은 연기를 펼친다.


- 나는 살아있는 시체 아니 살아있는 타르~~다!


역시 모든 것의 시작은 입자가속기 폭발사고였다.

사고가 있던 날, 죠셉 몬텔리언 Joseph Monteleone이란 남자가 타르구덩이이 빠져 죽는 사고가 있었다.

장르가 범죄드라마답게 그를 죽인 갱들이 있었고 불타는 타르~ 인간으로 되살아난 죠셉은 복수를 감행한다.



입자가속기 폭발 사고는 얼마나 많은 메타 휴먼을 양산한 것인가.

포켓몬스터들보다 많을까. 요괴 워치보다 다양할까. 아님 터닝메카드멀 정도일까?

하여간 무지하게 적이 많다. 


- 메타휴먼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소셜미디어앱


시스코는 천재이다! 스마트폰 앱 개발로 식은 죽먹기이다.


메타휴먼 활동에 관한 모든 소셜미디어 포스팅을 검색하여 

센트럴 시티에서 이상한 활동을 발견하면 앱에서 알람을 받을 수 있다.

배포가 되었는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_-;



소셜미디어 덕분에 사고가 나면 모두가 기자가 되는 세상이다.

이러한 빅데이터를 너무도 잘 활용하는 우리의 시스코~~



타르~ 퐈이어를 쏘아대는 타르 피트에게도 약점이 있다.

타르처럼 온도가 떨어지면 굳어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또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머리가 나쁘다는 것이다-_-;

그래서 플래시가 상대적으로 쉽게 해결한다.


 

- 이번 에피소드는 내가 주인공이 아니구나. 이렇게 쉽게 당하다니...


이번 시즌2 12화는 아무래도 닥터 웰스와 배리의 심리적인 갈등이 주요 내용이었기 때문에

타르 피트는 재대로 분량을 확보 받지 못해 너무나 쉽게 쓰러졌다.


*닥터 웰스와 배리는 전생에 어떤 인연(?) 편 참조

http://theflashtv.tistory.com/61



질소 수류탄!! nitrous grenades


액체질소로 가득차 있는 통으로 예상된다.

시스코의 표현대로라면 질소운반차량에 비해 10배 정도 더 압축되어있다고 한다.

아스팔트의 끓는 점인 딱 650도에서 폭발되도록 설계되어있다고 한다.

시스코가 말하면 뭐든 만들어진다!!



그에 비해 타르 피트는 너무 약해 긴장을 주지 못했다.

"이럴거면 나 또 부르지마~~"



꽝~ 첫 등장은 좀비처럼 강렬했는데

마지막은 마쉬멜로우 맨처럼 허무했다. 

지능이 있었으면 너무 뜨거워 플래시가 꼼짝을 못했을텐데하는 아쉬움도 있다.


하지만 플래시의 항해는 길다! 지구2에서는 더 강력한 놈들이 대기하고 있을지도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