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ash 플래시 드라마 팬블로그

플래시 시즌2 10화. 플래시의 운동에너지를 멈춰버리는 터틀




시스코가 지어준 별명은 터틀 Turtle 이다.

이름은 러셀 그라슨 Russell Glosson. 이름은 터프한데 특기는 주위의 사물을 느리게 만드는 것이다.

터틀은 시간을 정지시키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모든 움직임을 느리게 만드는 메타 휴먼이다.


- 어! 다이아몬드네. 쓰고 돌려줄께요^^ 아무도 No 안하네~~


그의 주위에 운동에너지를 멈추게 만들어 모든 사람들이 정지하게 만든다.

세상에서 도둑질에 제일 쉬웠어요 라고 말하듯 다이아몬드를 슬쩍!


- 플래시 너 달팽이 경주 대회하냐?


우리의 플래시도 어쩔 수 없다!



시스코는 수식만 봐도 닥터 웰스의 의도를 알아챈다.

그것은 스피드서터의 운동을 더 빠르게 하려는 수식!


시스코 : 질문이 잘못 된 거겠죠. 플래시를 더 빠르게 하기보단 줌의 스피드를 훔치는 방법이 있죠.


닥터 웰스 : 그게 뭐지?


시스코는 메타 휴먼 터틀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다.

닥터 웰스는 급관심을 가진다. 그는 줌의 스피드를 빼앗으려는 것인가 플래시의 스피드를 훔치려는 것인가?




배리는 사랑하는 여인 패티를 크라임 씬(?)에 초대한다. 

히어로는 연애할 시간이 없어서 범죄가 일어날 곳에 애인을 대리고 온다?

패티의 직업이 범죄수사관이라 애인의 취향을 고려한 데이트인 듯.


미술 전시회에서 패티에게 자신의 정체를 알리려고 한다. (이러면 꼭 연인이 죽거나 다치던데. 헉!)

플래시의 적들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연애는 더 위태롭다. 

배리에게는 펠리시티 같은 타입이 오히려 어울릴지 모르겠다-_-; 



플래시 너만 총알을 잡냐? 결과에 도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넌 빠른 속도로 운동해서 총알을 잡지만 

난 오히려 총알의 운동에너지를 멈추어버리지! 



아니나 다를까 터틀은 패티를 납치하고 플래시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달려간다.

터틀이 만들어내는 키네틱 파도 파동이므로 힘이 느려지는 부분이 있다. 

그 파동과 파동 사이 0.2초를 공략해야한다!



몇대 맞고 이러면 안 되겠다! 정신을 차린다.

배리는 다시 도움닫기 후 가속을 붙여 터틀에게 달려든다.




배리는 엄청난 가속력으로 터틀이 만들어내는 키네틱 파를 뚫어버린다!!
플래시의 일격으로 터틀은 나가떨어진다.



플래시의 연애는 이번 사건으로 위기에 이르고

떡밥 타임에 플래시의 영원한 적수 리버스 플래시의 귀환을 예고한다.

아니, 에오바드 쏜이 어디에서 갑자기 나타난거지?


앞으로 남은 떡밥도 무긍무진하다는 것을 알리며 

1월 26일 다음 에피소드도 꼭 보라고 유혹한다. 헉! 나 또 낚였어~~


터틀은 아무것도 아니다, 리버스 플래시가 다시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