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ash 플래시 드라마 팬블로그

더 플래시 시즌2 15화의 강적, 킹샤크 King Shark




"킹샤크를 상대하려면 더 큰 플래시가 필요해!"

시스코가 한 말이다. 이 말에 킹샤크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고속질주로 얻은 충격량을 퍼붇는 스트레이트 펀치나 감옥으로 순식간에 이동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킹샤크의 껍질이 두꺼운지 총을 연속으로 놓고 쏘아도 끄떡하지 않는다.


오늘의 적은 바로 인간형 상어괴물 "킹샤크"이다! 

지구2에서 줌의 명령으로 건너왔으며 

지구1의 도플갱어는 사고로 죽은 해양연구원이라 만나볼 수도 없다. 

킹샤크가 인간일 때의 이름은 쉐이 램든 Shay Lamden. 이 정보는 별로 중요해보이지는 않는다.



애로우에서 보면 스탈링시티에 있는 아거스 A.R.G.U.S.라는 비밀집단이 나오는데 

킹샤크는 아거스의 비밀 수용소에 갇혀있다가 탈출을 한다.

중간에 보면 아거스가 킹샤크를 군사용 무기로 만들려고 했다는 정보도 나온다.

킹샤크가 탈출한 이유는 줌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서 있데

그 명령은 바로 플래시를 죽이는 것이다!



킹샤크는 플래시를 찾는 방법으로 상어들이 사용한다는 

생체전위센싱 electrolocation 을 사용한다.

상어가 전기장을 이용하여 물체의 위치를 알아내는 방법인데 

킹샤크는 덩치가 커서인지 이것을 레이더처럼 이용하여 플래시의 전기장을 추적한다.

플래시에 나오는 이런 과학적인 부분들이 상상력을 자극해서 좋다.


*킹샤크가 사용하는 생체전위센싱 편 참조

http://theflashtv.tistory.com/78



존 디글 John Diggle이 킹샤크의 탈출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배리를 방문한다.

이때 배리는 디글에게 펠리시티는 어떻게 지내냐고 묻는다.

펠리시티가 내 전화도 안 받고 전화도 안한다고 말한다.

이때 펠리시티가 좀 터프한 거 알잖아 하면서 디글이 얼버무리는데 

혹시 펠리시티 신상에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건지 모르겠다.

이렇게 또 플래시를 보면서 애로우를 또 찾아보게 만드는 장치를 만들어놓는다-_-;


- 참 무지막지하게 생겼다!


플래시 : 줌은 이제 없다. 내가 지구2로 통하는 브리치는 모두 닫아버렸다.

넌 다시 지구2로 돌아가지 못하고 여기 갇혀버린거다!



킹샤크 : 물에서는 나보다 빠르지 않을 껄~~


플래시는 이번에도 물 위를 달리는 신공을 보여준다.

매번 볼수록 신기한 장면이다. 물에 빠지기 전에 빠른 속도로 달린다면 가능한 장면이다.


*플래시, 물 위를 달리는 기적편 참조

http://theflashtv.tistory.com/20



우선 킹샤크를 둘러싼 전기소용돌이을 만들어 그곳에 가두고 압도해버린다.

그리고 플래시의 주특기인 팔에서 나오는 전기에너지를 킹샤크에게 발사해버린다.

헉! 한마디로 전기 낚시를 한 것이다. 


이번 에피소드는 줌이 남겨놓은 지구2의 메타휴먼을 처리하는 분량이라고 할 수 있다.

전에는 보여주지 못한 킹샤크의 놀라운 능력도 알려주면서 말이다.

지구2에서 돌아온 뒤 계속해서 우울증에 시달리는 배리가 

다시 지구2로 돌아가 줌과 맞서겠다는 결심을 다지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주었다. 


그렇다면 브레이크 타임 이후 벌어지는 에피소드에는 더욱 강력해진 플래시가 줌과 대결하게 될 것인가.

더 플래시 시즌2 16화 예고편에는 '여성 스피드스터'의 등장을 예고한다. 

제시의 모습이 아닌 것 같던데 그렇다면 다른 제 3의 스피드스터?!




예고편 중간에 살짝 실험실 연구원의 모습이 보이는데

이 여자분이 아마 마스크를 쓴 스피드스터이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제시도 스피드스터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

앞으로 등장할 스피드스터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스피드스터 풍년이로구나^^


-더 플래시 시즌2 16화 프로모션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