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ash 플래시 드라마 팬블로그

미드 플래시 시즌1 11화 악당 

파이드 파이퍼(소닉 블래스트)



파이드 파이퍼 Pied Piper 는 강력한 음파 무기를 사용한다.

음파의 공명효과를 사용하기 때문에 목표물과 주파수가 맞으면 분자진동에 의해 산산조각이 나고 만다.

그의 본명은 하틀리 래서웨이 Hartley Rathaway 이고 한때 닥터 웰스의 제자이기도 하였다.


믿었던 사람에게 상처를 받으면 거대한 적이 되기도 하는 법.

하틀리는 웰스에게 이상한 애증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입자가속기 폭발 사고가 있던 날, 암흑에너지가 그를 덥치고 그의 청각에 초능력을 가진 인간으로 거듭난다.

이것이 그에게 계속되는 머리에 통증을 유발하자 스스로 귀에 장치를 인플란트해 넣는다.

이 인플란트 보청기 없으면 상상도 하기 힘든 고통을 받게 된다고 한다.


하틀리는 닥터 웰스의 제자였는데 그와 그의 동료들을 공격하고

아버지가 회장으로 있는 래서웨이 인더스트리를 공격한다.

이건 뭐지?? 삐뚤어질테다~ 인가



시스코~ 파이드 파이퍼를 만만히 보지마라.

소닉 블래스트 퐈워~~!! 하틀리는 귓속에 숨겨두었던 전자기폭탄(E-bomb)을 폭발시킨다.

근데 안에서 폭발했는데 정작 본인은 괜찮은가...?-_-;


*파이드 파이퍼가 귓속에 숨겨둔 이-밤 E-bomb편 참고

http://theflashtv.tistory.com/115



이번에는 하틀리 래서웨이 자신이 파이드 파이퍼라고 스스로 명명하다.

시스코는 악당의 이름은 자신이 짓는다고 하지만 파이드 파이퍼(피리부는 사나이)도 나쁘지는 않다고 한다.



하틀리는 스타 랩에 일부러 잡혀들어갔을 때 플래시의 분자진동수에 관한 자료를 가지고 도망친다.

헉! 음파 무기 주파수를 플래시의 신체 진동수에 맞춰서 플래시를 맥을 못추게 한다.

음향 무기가 이토록 위협적인 것인가


다음은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선박용 음향대포를 시현하는 장면이다.

소말리아 해적을 퇴치하기 위한 용도라고 한다.

우리 업체에서 만든 이 음향대포는 구토와 의식을 잃게까지 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닥터 웰스는 하틀리의 음향 무기를 무력화할 수 있는 주파수를 도로에 서있는 차량들을 이용해 보냅니다.

차량에 설치되어 있는 위성라디오에서 전부 똑같은 파장의 음향을 출력하게 한다는 설정입니다.

외부에서 내 차의 라디오를 어떻게 컨트롤하는지 명확한 설명은 없지만 스타 랩의 닥터 웰스이니까 가능합니다!

(근데 위성으로 어떻게 그 짧은 시간 안에 컨트롤 했는지 모르겠다. 아마 위성방송국이 항시 해킹되어 있을지도-_-;)



우리나라엔 아직 위성라디오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미국에는 많이 위성라디오가 보급되어 있나 봅니다.

공중파 라디오와는 어떻게 다른지 따로 포스트를 올려보았습니다.


*미드 플래시에 나온 위성라디오편 참고

http://theflashtv.tistory.com/34


이번화는 흥미로운 음향 무기와 파이드 파이퍼란 캐릭터가 흥미로웠습니다.

과연 파이드 파이퍼가 알고 있는 닥터 웰스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가 알고 있다는 로니의 행방은??

갈수록 떡밥이 더해가는 미드 플래시! 계속 정주행입니다^^


미드 플래시 시즌1 10화. 드디어 석호필 형제가 함께 뭉쳤다!

형제에서 악당 파트너로




4화에 나왔던 캡틴 콜드가 히트 웨이브(Heat Wave)를 데리고 다시 나타났다.

*플래시 시즌1 4화 악당 캡틴 콜드편 참조

http://theflashtv.tistory.com/19


형~ 도와줘! 플래시가 나 때렸어~~



레너드 스날트(캡틴 콜드)가 새로운 악당 파트너 믹 로이(히트 웨이브)를 데리고 센트럴 시티로 돌아온다.

믹 Mick Rory 의 총은 "절대 열 absolute hot"의 온도에 도달하는 화염을 발사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총이 그 열을 담아둘 수 있는가. 당연히 녹아내리거나 폭발을 일으키겠지...

시스코는 불꽃이 발사되면서 공기 중에서 절대 열의 온도에 이르는 것으로 대충 설명한다.


*절대 열의 화염을 발사하는 히트 건편 참조

http://theflashtv.tistory.com/32



시스코가 만든 이 방패로 

절대 영도에 이르는 캡틴 콜드 총과 절대 열에 이르는 히트 웨이브 총을 막을 수 있나요?

- 응. 용광로가 더 차니까 거기 안에 들어가서 실험해봐~~



이들을 누가 막을 수 있을까?

그들이 총을 서로에게 쏘게하면 두 총은 망가질거야. 고스터버스터즈처럼 말야^^
시스코의 만화적인 상상력을 플래시는 몸소 실천해준다~



이렇게까지 해야겠니. 먹고 살기 힘들다...



그동안 그렇게 절대 영도니 절대 열이니 썰을 풀어놓고

플래시는 왜 통닭이 되지 않는 걸까??


어쨌든 우리의 영웅 플래시는 석호필 형제를 때려눕히고 감옥으로 보내버린다



하지만 스날트에게는 형뿐만 아니라 여동생도 있었다!

감옥 아이언 하이츠에 이송되던 중 그들을 구해주는 이가 있었으니

스날트의 여동생 골든 글라이더 Golden Glider 의 출연을 예고한다.


-레오나드 스날트의 동생 리사 스날트


그러므로 이번 시즌에 석호필이 적어도 한번 더 출연한다는 이야기^^



또 보자구~~ 히트 웨이브 아직 안 죽었어!!



플래시 시즌1 9화의 강적 '리버스 플래시'




강력한 적수가 나타났다!!

플래시와 같은 스피드스터이면서 플래시보다 속도가 빠르다.

플래시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사실을 모두 알고 있으며 언제나 한발 앞서 있다.

(이럴 경우 극에서는 보통 주변인이던데...)


바로 리버스 플래시가 다시 출연한 것이다!




노란 슈트를 입은 리버스 플래시가 머큐리 랩에 출연한다.

머큐리 랩에는 닥터 티나 Tina McGee 가 다루는 타키온 프로토타입이 있다.


*플래시에 나온 타키온 입자편 참조

http://theflashtv.tistory.com/28




리버스 플래시와 맞서기 위해 배리가 출동한다!


리버스 플래시 : 내가 네 엄마를 죽인 이유를 알고 싶다면 나를 따라잡아야 할 것이다


마치 플래시를 훈련시키듯 리버스 플래시는 질주한다


리버스 플래시 : 나는 항상 너보다 한발짝 앞서있다.

나에게 패배하고 마는 것이 너의 운명이다!




리버스 플래시는 누구인가?

- 보통 미스터리를 표방하는 극에서 범인은 지금까지 나왔던 인물 중에 하나이다-_-;

그리고 가장 추측하기 힘든 특징을 가진 캐릭터에 숨겨놓기 마련이다.

리버스 플래시의 비밀은 17화에 드러난다. 17화까지 추리를 즐기시길^^



시스코는 리버스 플래시를 잡을 수 있는 덫을 고안한다.

그것은 거대한 초고용량의 캐퍼서티를 통한 전기 장막으로

변곡점을 완만하게 해서 전기력장을 만든다는 둥 그럴듯한(?) 과학적인 썰을 풀기 시작한다.


그리고 리버스 플래시의 미끼로 치즈를... 아니 타키온 디바이스를 이용한다.



짠~ 리버스 플래시를 잡았다!!


조 형사를 비롯한 경찰특공대 팀이 들이 닥치는데 리버스 플래시는 태연하게 가만히 서 있다.

리버스 플래시에게 왜 배리의 엄마를 죽였냐고 질문을 해도

리버스 플래시는 닥터 웰스 하고만 이야기를 한다.

닥터 웰스하고 친한가??


닥터 웰스 : 타키온 입자를 가지고 뭘 하려고 했던 거지?


리버스 플래시 : 나의 목적은 당신의 이해의 범위를 넘어선다.


이런 선문답 같으니라구. 나중에 19화에서 이 상황이 다시 한번 반복되면서 설명이 됩니다.

전기장막의 이상으로 인해 리버스 플래시는 덫에서 빠져나와 닥터 웰스만 실컷 패주고 도망칩니다.



그러면서 플래시(배리)와의 대결을 펼치는데 

왜 리버스 플래시가 강적인지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과연 리버스 플래시는 누구이고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더해가네요. 여러분도 미드 플래시를 정주행해보세요^^




플래시 시즌1 8화 악당 프리즘 Prism



플래시와 애로우의 대결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소환된 것 같은 메타휴먼 프리즘입니다.

사람들에게 분노장애를 일으켜 서로 싸우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하네요. 저 빨간 눈빛



비벌로 Roy Bivolo 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센트럴 시티 은행을 텁니다.

사람들이 제어할 수 없는 분노로 서로 싸우는 아수라장을 이용해서

은행을 털고 유유히 사라지는 것이지요.

단역들이 모두 스턴트맨 급 액션을 보여줍니다. 모두 스턴트맨인가요?



- 비벌로의 능력에 의해 사람들 뇌의 분노영역이 활성화된 모습




플래시가 비벌로의 아지트를 급습했다가 그의 붉은 눈에 노출되고 맙니다.
처음엔 비벌로의 능력이 배리에게는 영향을 못 미치는 줄 알았지만

플리시에게는 그 반응이 늦게 나타나며 더 나쁜 것은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이었습니다.




플래시는 이번 기회에 마음껏(?) 분노를 펼칩니다.

아이리스 남자친구 좋아하시네. 넌 내 연적이야~ 임마!!


우리의 근사한 목소리를 가진 애디를 내동댕이쳐 버립니다.

무슨 일이지?! 어안이 벙벙해하는 애디 형사.




말리는 애로우도 이번 기회에 패버립니다.
너도 평소에 한번 두들겨주고 싶었어. 고속펀치 연타당~~
*플래시 vs 애로우의 대결편 참고


여기서 케이틀린 박사님의 심리학 강의


색채 심리학이란 것이 있습니다.

스펙트럼의 색상변화가 감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론이지요.

비벌로가 색채를 사용하여 일시적인 정신이상을 초래한다면

빛과 색깔을 반대로 바꿔서 정상으로 돌릴 수도 있겠지요^^


케이틀린이나 시스코가 매화 초기 제기한 이론은 틀린 적이 없다.

이런 실수를 모르는 천재들 같으니라구~~



둘의 싸움도중 애로우는 뜬금없이 나이트클럽을 연상시키는 조명볼을 보여줍니다.

'지금 이와중에 나이트 가자고 제안하는 건가' 


어쨌든 뜬금없는 매직볼 감상이후 플래시는 진정이 됩니다.

이번 화의 메인은 플래시와 애로우의 대결장면이었습니다.

플래시의 정신이 돌아온 후 악당 프리즘은 금방 잡혀 메타휴먼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지금까지 썬글라스가 전혀 멋있지 않은 악당 프리즘이었습니다.

참 이번의 악당 이름 짓기도 시스코의 작품이랍니다~~




플래시 시즌1 7화 악당 블랙아웃 Blackout



시스코는 처음 파워 뱀파이어 Power Vampire 라고 했다가 

뒤에는 블랙아웃 Blackout 이라고 이름 짓는다.


그의 이름은 파룩 지브란 Farooq Gibran 이고 

전기에너지를 흡수하고 발사할 수 있는 메타 휴먼이다!

입자가속기 폭발사고가 있던 날 파룩은 송전탑에 오르고 있다가 사고를 당한 후 능력을 얻게 된다.



그는 항상 전기에너지에 굶주려있어 대용량 전기시설을 찾아다닌다.

그는 전기를 발사할 수 있는 능력 이외에도 특수한 능력이 있다.

전기를 흡수하면서 다른 메타 휴먼의 능력을 빼앗아버리는 능력이다!



파룩의 공격으로 플래시의 고속운동 능력이 사라지게된다.



플래시는 파룩에게 감전된 이후 줄행랑을 친다.
연구실에 도착해서 팀원들에게 하는 말

"우버를 이용해서 여기 연구소까지 오는데 65달러가 들었다."



은연 중에 uber 우버를 홍보하기까지 한다.

근데 플래시는 왜 스마트폰에 우버앱을 깔고 있었을까? 택시는 필요도 없을텐데...



케이틀린과 닥터 웰스의 연구결과

플래시가 가속능력은 잃었지만 세포 속 아원자 레벨에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음을 알게된다.

닥터 웰스는 이것이 심리적으로 일어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말한다.


적어도 2만 킬로암페어의 점프 스타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것은 사형수를 감전사시킬 때 쓰는 전기량보다 많은 것이다.



닥터 웰스가 위험에 쳐했을 때 배리는 공포심을 극복하고 다시 스피드를 되찾은 뒤 파룩에게 맞선다!

닥터 웰스를 구하는데 플래시는 자신이 누구를 구하는지 알기나 하는 걸까.

하지만 과연 닥터 웰스의 정체는? 자세한 것은 드라마에서 확인하세요^^



플래시는 이번엔 의외로 파룩의 공격을 잘 견디고

파룩을 쓰러뜨리기까지 한다. 어떻게 된 거지??



왜 파룩이 전처럼 내 힘을 흡수하지 못했는가?

 

케이틀린은 배리의 세포가 전에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생성하고 있어서라고 설명한다.

이것은 파룩이 다룰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전혀 이해 가지 않는 설명이 있다니-_-;

그리고 허무하기까지...

단순히 에너지가 더 많이 생겨 맞서기만 하니까 이겼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너무 실망하지 마시길. 앞으로도 플래시의 적은 아주 많이 남아있으니^^


플래시 시즌1 6화 악당 토니 우드워드 Tony Woodward



플래시 2001년 코믹스에서 걸더 Girder라는 악당과 능력이 같다.

걸더는 대들보라는 뜻이고 온몸이 금속성 물질로 변하면서 공격과 방어를 한다.

토니 우드워드가 적철석으로 된 용광로에 빠지던 날 입자가속기 사고로 메타 휴먼이 되었기 때문에

강철합금이 아닐까 싶다.



강철이란 말에 닥터 웰스는 슈퍼맨의 별명을 상기하듯 "A man of steel"이라고 말한다.

배리는 고속운동능력만 있지 신체는 보통인간의 강도와 같으므로 

토니와 싸우게 되면 뼈가 아작이 난다-_-;


토니는 배리가 어릴 적 괴롭히던 불리였고 메타 휴먼이 되어 다시 배리 앞에 나타난 것이다.


- 배리는 소림사에서 철권을 연마하듯 고철덩이와 함께 수련을 한다



시스코의 설명하는 토니 우드워드 필승법!


플래시가 정확한 각도에서 알맞은 속도로 부딪힌다면 토니에게 심각한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얼마나 빨리 움직여야하는가?

-> 토니의 금속 인장력을 고려하고 피부의 두께, 대기압과 기온을 계산해볼 때

음속 1.1(374m/s)로 강타해야한다.



음속을 돌파하면 소닉붐이 일어나는데 그렇게 된다면 슈퍼소닉 펀치가 완성되는 것이다!


시스코는 플래시가 음속 1.1에 도달하기 위한 거리를 계산해낸다.

시스코 : 이론적으로 5.3miles(8.5km) 정도의 거리라면 그 속도에 도달할 수 있어



케이틀린 : 니 몸의 모든 뼈가 산산조각이 날 수도 있어.


태권도의 기왓장 격파에서 볼 수 있듯이 강한 힘과 속도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손이 남아나질 않을 것이다. 기왓장이 부서지든 내 손이 부서지든~~



시스코가 플래시 VS 토니가 2도정도의 각도로 부딪히는 시뮬레이션을 돌려본다.
374m/s 속도에서 시뮬레이션 해보니까 플래시가 완전 박살이 난다! 헉~~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래시가 음속돌파를 위해 도움닫기를 하자 

소닉붐에 의해 건물의 유리창과 차량의 유리들이 다 박살이 난다.


-플래시가 음속돌파시 소닉붐이 일어난다!!



플래시의 주먹이 토니의 얼굴에 임팩트 시 시스코가 외친다. 슈퍼소닉 펀치!!

어떻게 되었을까? 자세한 것은 재미를 위해 아껴둘께요^^

여러분 모두 드라마를 통해 확인하세요~~

플래시 시즌1 5화 악당 플래스틱 Plastique



손으로 만지는 것은 무엇이든 폭탄으로 변하는 무서운 능력의 메타 휴먼이다!

플래시의 엠블럼에 손을 댔더니 플래시 슈트가 폭탄이 된다.

어쩔 수 없이 플래시는 누드를 감행하는데 그 앙상한 몸매에 여성팬들 떨어져나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이렇듯 플래시뿐만 아니라 배우 그랜트 거스틴에게도 악당인 듯-_-;


-우리의 시스코는 단순하다. 그녀의 외모에 또 반하고 마는데...


이름은 벳 산스 수시 Bette Sans Souci

미군 폭발물 전문가로 아프가니스탄에서 임무 수행 중 폭발물을 제거하다가 사고를 당해

치료를 위해 센트럴 시티로 이송된다.



그녀의 몸 속에는 폭탄 파편들이 박혀있었다. 

그날의 입자가속기 폭발사고 때 암흑물질 에너지가 벳의 몸을 덮어버리고

폭탄 파편들이 그녀의 세포수준까지 결합되어 버린다!

(그래서 만지면 무엇이든 폭탄으로 변하는 메타 휴먼이 되었다는 설명)


- 플라스틱 원반을 던지자 공중에서 폭발하고 만다.


플라스틱 Plastique.

메타 휴먼의 이름은 시스코가 짓는다. 이번에도 시스코가 그녀의 이름을 지어주었다.


*Plastique 은 플라스틱 폭탄이란 의미이다.



케이틀린이 이 부메랑도 해보면 어떨까하고 장난을 친다.



플래스틱이 죽을 때 스스로가 폭탄으로 변해 엄청난 위기를 초래하는데

여기서 플래시는 물 위를 뛰는 엄청난 신공을 보여준다!



미드 플래시, 물 위를 달리는 기적 참고

http://theflashtv.tistory.com/20



이번 폭발의 충격파로 인해 바다의 고기는 다 죽었을 것 같다-_-;

플래스틱은 이렇게 1회분 안티히어로였다. 

재미있는 능력의 메타 휴먼이었는데 에피소드 말미에 싱겁게 죽어버린다.


이렇게 시스코의 썸의 대상은 또 움직이게 되는데

시스코는 항상 여성 안티 히어로를 사랑하게 된다. 어떤 여성 메타 휴먼을 사랑하게 되는지는 다음 포스트에^^




플래시 시즌1 에피소드4의 악당 캡틴 콜드 Captain Cold




악당의 모습이 왠지 친숙하다! 바로 레널드 스날트 Leonard Snart 역을 맡은 사람이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  웬트월스 밀러 Wentworth Miller 이기 때문이다.

웬트월스 밀러급이 나온다는 것은 이 악당이 한 회에만 나올 비중이 아니란 말이다.


캡틴 콜드는 실제로 여러 에피소드에 걸쳐 나온다.

그는 나중에 느슨하고 위태로운 악당 연합인 로그스 Rogues의 리더가 된다.



레널드 스날트와 그의 동생 리사 Lisa는 어릴 적 아버지의 학대 속에서 자라난다.

그래서 아버지에 대한 반감과 여동생에 대한 애정이 큰 것으로 묘사된다.

다른 에피소드에서 리사도 비중 있는 악역으로 등장할 예정이고

아버지도 한 회분을 차지하는 악당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스날트는 시스코가 스타 랩에서 발명한 골드 건을 손에 넣게 된다.

골드 건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무기이다.

모든 사물을 절대영도로 얼려버리는 무시무시한 무기이다.


*콜드 건에 관한 포스트

http://theflashtv.tistory.com/17


- 골드 건에 맞은 플래시는 실제로 속도가 떨어진다. 발사된 골드 건의 광선을 따라잡지 못한다.




캡틴 콜드라는 캐릭터는 1990년에 방영된 미드 플래시에도 등장한다.

그때의 배우는 마이클 챔피언 Michael Champion 이었고 악명높은 알비노 킬러로 등장한다.

의상도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한다. 

지금의 밀러가 이렇게 분장한다면 하나도 안 어울렸을 것 같다.



그리고 낯익은 반가운 인물이 하나 더 있다!

바로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 형, 링컨으로 나온 배우 도미닉 퍼셀 Dominic Purcell이다.

팬서비스 차원에서 함께 캐스팅한 것 같다.

2005년 프리즌 브레이크 때와는 또 다른 두 사람만의 조합을 보여준다.



도미닉이 분한 히트 웨이브 Heat Wave는

캡틴 콜드와는 반대로 엄청난 고열의 광선을 발사하는 총을 가지고 있다.

어릴 적부터 불에 매료된 무시무시하고 냉혹한 악당으로 나온다.



캡틴 콜드를 추적할 수 있는 방법

그냥 추적할 수 있다라고 말하면 되지

괜히 어렵게 말하면서 뇌의 혼란과 가중시킨다.


시스코의 설명에 의하면

"콜드 건은 엔진 컨트롤(ECU) 유닛에 의해 에너지를 공급 받는다.

ECU는 공기 대 연료 비율을 조절하는 마이크로컴퓨터로써 챔버에 든 과냉각 액체가 넘쳐 폭발하지 않게 해준다.

ECU는 태블릿을 통해 무선으로 업데이트를 받는데 잘못된 업데이트를 준다면 신호를 받게 되어있다.

이런 식으로 콜드 건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어느 매체에서는 GPS시스템이 골드 건에 내장되어 있다고 되어있던데

플래시 미드의 설명에 의하면 이는 틀린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GPS로 간단히 위치를 추적하지 괜히 이렇게 어려운 방법을 쓸 필요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 형제를 플래시에서 다시 보게되어 기뻤다.

팬서비스 한번 확실히 해준다.

이번엔 형제가 아닌 악당 일당으로서의 조합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사뭇 기대가 된다^^







플래시 시즌1 에피소드3의 악당 더 미스트 The Mist




패밀리 만찬날, 갱의 우두머리들이 조직독성의 저산소증 histotoxic hypoxia으로 쓰러진다.

세포가 산소를 활용하지 못한 것처럼 보이고 독가스에 노출된 것과 일치되는 반응이라는 것이 배리의 결론이다.

사건은 미스터리로 흘러가고 CSI인듯 아닌 범죄과학수사관 배리는 폐조직검사에 들어갑니다.



밀실에서 외부에서 독가스주입 흔적없이(목격자도 없이) 안에 있던 사람들이 가스중독사를 당한다.

내부에서 유리창을 깨어버릴 수도 있었는데 아무른 탈출흔적이 없다.

내부에는 가스를 담아둘만한 통도 발견되지 않는다.

->가스 스스로 의식이 있는 듯 내부로 들어왔다?!


이게 무슨 명탐정 코난식 전개인가?

하지만 이것은 추리극이 아니라 히어로물이고 금방 메타 휴먼 악당의 소행임이 밝혀집니다.

시청자들이 머리 쓸 필요 전혀없어요~~^^ 편한 시청



플래시의 폐 속에 들어있는 가스샘플을 채취하기 위해 주사기로 폐조직 생검에 들어갑니다.

폐조직에서 두 개의 다른 DNA 가닥이 나오고

시안화수소와 진정제 성분도 검출됩니다.


어떻게 다른 사람의 DNA가 폐조직 속에 있는 것인가? 듣기만 해도 끔직한 시안화수소 이야기도 나옵니다.

배리는 천재인가? 금방 죄수가 사형을 받을 때 시안화수소와 진정제를 사용한다는 것을 떠올립니다.

입자가속기가 폭발할 때 사형을 당한 죄수 -> 카일 님버스 Kyle Nimbus



더 미스트 The Mist

이번에도 시스코가 명명합니다.


밀실에서는 도망갈 곳이 없기 때문에 플래시는 가스인간에게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바로 야외로 뛰쳐나와야지요~~



닥터 웰스가 제안하는 더 미스트와의 전투 필승법!!


"가스는 오랫동안 같은 형태를 유지하지 힘들기 때문에

더 미스트가 플래시를 계속해서 쫓아오게 만든다면 악당이 점점 힘을 잃게 될 것이다."



그냥 쫓아오라고 뛰기만 하는군요. 왠지 전술이 줄행랑과 많이 닮아있군요-_-;

하여튼 이번에도 플래시는 승리를 거둡니다.


닥터 웰스는 과연 플래시의 편일까요. 이번 시즌 전반에 흐르는 미스터리는 과연 어떤 결론을 내릴까요.

기대하면서 다음 에피소드로 휘리릭~~




플래시 시즌1 에피소드2의 악당 캡틴 클론




시스코가 명명한다 캡틴 클론! Captain Clone

이때부터 악당 메타 휴먼들의 이름 짓기는 자기 영역이라며 코믹콘 너드 같은 모습을 보인다.



댄톤 블랙 Danton Black은 원래 유전공학자이고

보스에게 앙심을 품고 있다가 입자가속기 폭발사고 이후 메타 휴먼이 된다.

새로운 장기를 키워 망가진 장기를 대체하는 세포복제에 전문성이 있는데

사고 이후 자신이 여러명의 클론으로 분열하는 캡틴 클론이 된다.



댄톤이 남겨놓은 상피세포를 통해 어떤 조직으로든 분화할 수 있는 줄기세포처럼 분열할 수 있음을 알게된다.

곧 줄기세포로만된 인간인 것이다. 유전공학자들이 탐내겠다-_-;


여기서 드는 의문...

계속해서 분열할 수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어디서 물질과 에너지를 계속해서 공급받을 수 있는가?

시스코가 플래시에게 주는 고칼로리 단백질 바를 캡틴 클론도 섭취하는 것인가



이봐~ 이건 드라마일뿐이라구...

깊게 들어가지마~~



한번 쳤는데 여러명의 클론이 뒤로 튀어져나오는 신공!!

칠 때마다 적이 늘어나니 원~ 



마치 매트릭스의 스미스요원처럼 들이닥쳐 모다구리를 때린다!

모다구리 앞에선 장사없다. 

너무 겁먹어서 자신이 빨리 줄행랑칠 수 있다는 걸 까먹은 듯하다-_-;



엄청난 클론들 앞에 넋을 잃은 듯



닥터 클론을 무찌르는 방법은 원래 프라임을 격퇴시키는 것 밖에 없다.

마치 가만있는 마네킹 쓰러트리 듯 프라임을 향해 전진하는 플래시~~



근데 왜 프라임만 땀을 흘리지?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그걸 단서로 프라임을 쓰러뜨려버린다!

그러자 맥없이 쓰러져버리는 클론들. 조금 싱겁게 끝나긴 하지만


오늘의 교훈은...



모다구리엔 "36계 줄행랑"이 최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