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시즌1 4화 악당 캡틴 콜드 '석호필'
플래시 시즌1 에피소드4의 악당 캡틴 콜드 Captain Cold
악당의 모습이 왠지 친숙하다! 바로 레널드 스날트 Leonard Snart 역을 맡은 사람이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 웬트월스 밀러 Wentworth Miller 이기 때문이다.
웬트월스 밀러급이 나온다는 것은 이 악당이 한 회에만 나올 비중이 아니란 말이다.
캡틴 콜드는 실제로 여러 에피소드에 걸쳐 나온다.
그는 나중에 느슨하고 위태로운 악당 연합인 로그스 Rogues의 리더가 된다.
레널드 스날트와 그의 동생 리사 Lisa는 어릴 적 아버지의 학대 속에서 자라난다.
그래서 아버지에 대한 반감과 여동생에 대한 애정이 큰 것으로 묘사된다.
다른 에피소드에서 리사도 비중 있는 악역으로 등장할 예정이고
아버지도 한 회분을 차지하는 악당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스날트는 시스코가 스타 랩에서 발명한 골드 건을 손에 넣게 된다.
골드 건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무기이다.
모든 사물을 절대영도로 얼려버리는 무시무시한 무기이다.
*콜드 건에 관한 포스트
http://theflashtv.tistory.com/17
- 골드 건에 맞은 플래시는 실제로 속도가 떨어진다. 발사된 골드 건의 광선을 따라잡지 못한다.
캡틴 콜드라는 캐릭터는 1990년에 방영된 미드 플래시에도 등장한다.
그때의 배우는 마이클 챔피언 Michael Champion 이었고 악명높은 알비노 킬러로 등장한다.
의상도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한다.
지금의 밀러가 이렇게 분장한다면 하나도 안 어울렸을 것 같다.
그리고 낯익은 반가운 인물이 하나 더 있다!
바로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 형, 링컨으로 나온 배우 도미닉 퍼셀 Dominic Purcell이다.
팬서비스 차원에서 함께 캐스팅한 것 같다.
2005년 프리즌 브레이크 때와는 또 다른 두 사람만의 조합을 보여준다.
도미닉이 분한 히트 웨이브 Heat Wave는
캡틴 콜드와는 반대로 엄청난 고열의 광선을 발사하는 총을 가지고 있다.
어릴 적부터 불에 매료된 무시무시하고 냉혹한 악당으로 나온다.
캡틴 콜드를 추적할 수 있는 방법
그냥 추적할 수 있다라고 말하면 되지
괜히 어렵게 말하면서 뇌의 혼란과 가중시킨다.
시스코의 설명에 의하면
"콜드 건은 엔진 컨트롤(ECU) 유닛에 의해 에너지를 공급 받는다.
ECU는 공기 대 연료 비율을 조절하는 마이크로컴퓨터로써 챔버에 든 과냉각 액체가 넘쳐 폭발하지 않게 해준다.
ECU는 태블릿을 통해 무선으로 업데이트를 받는데 잘못된 업데이트를 준다면 신호를 받게 되어있다.
이런 식으로 콜드 건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어느 매체에서는 GPS시스템이 골드 건에 내장되어 있다고 되어있던데
플래시 미드의 설명에 의하면 이는 틀린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GPS로 간단히 위치를 추적하지 괜히 이렇게 어려운 방법을 쓸 필요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 형제를 플래시에서 다시 보게되어 기뻤다.
팬서비스 한번 확실히 해준다.
이번엔 형제가 아닌 악당 일당으로서의 조합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사뭇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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