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ash 플래시 드라마 팬블로그

절대 열을 발사하는 히트 웨이브 건, 플래시




플래시 시즌1 10화에 보면 히트 건을 든 히트 웨이브의 모습이 나온다.

믹 Mick Rory 의 총은 "절대 열 absolute hot"의 온도에 도달하는 화염을 발사할 수 있다.


절대 열은 절대 영도의 반대이다.
절대 열 Absolute hot 이란 초고온에 도달할 수 있는 물질을 상정했을 때 그 온도를 말한다.

일명 플랑크 온도라고도 하며 이것은 양자역학에서의 이론적인 온도의 최댓값이다.

현대 과학은 이보다 더 뜨거운 것에 대한 추측은 무의미하다고 간주한다.



그렇다면 절대 열은 얼마나 뜨거운가?

이론적인 계산에 의하면 1.416785(71)×1032 K(캘빈)의 온도라고 한다.


절대0도: -273.15℃


태양의 중심부: 15,000,000℃

초신성 폭발온도: 55,000,000℃

사람이 만든 제일 높은 온도: 5,500,000,000,000℃

(납 이온끼리 충돌에 의해 만들어진 온도)

절대 열: 1,42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너 정말 뜨거운 거 가지고 있구나~



그러면 어떻게 총이 그 열을 담아둘 수 있는가. 당연히 녹아내리거나 폭발을 일으키겠지...

시스코는 불꽃이 발사되면서 공기 중에서 절대 열에 이르는 온도에 도달한다고 대충 설명한다.


고등학교도 안 나왔을 것  같은 이 악당이 

아직 이론으로만 존재하는 절대 열을 발사하는 총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의문이 든다...

하지만 플래시가 상대하려면 이 정도 악당은 되어줘야하지 않을까^^


오늘은 히트 웨이브 건을 통해 절대 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드 플래시 종합대백과를 꿈꾸며!


미드 플래시 시즌1 10화. 드디어 석호필 형제가 함께 뭉쳤다!

형제에서 악당 파트너로




4화에 나왔던 캡틴 콜드가 히트 웨이브(Heat Wave)를 데리고 다시 나타났다.

*플래시 시즌1 4화 악당 캡틴 콜드편 참조

http://theflashtv.tistory.com/19


형~ 도와줘! 플래시가 나 때렸어~~



레너드 스날트(캡틴 콜드)가 새로운 악당 파트너 믹 로이(히트 웨이브)를 데리고 센트럴 시티로 돌아온다.

믹 Mick Rory 의 총은 "절대 열 absolute hot"의 온도에 도달하는 화염을 발사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총이 그 열을 담아둘 수 있는가. 당연히 녹아내리거나 폭발을 일으키겠지...

시스코는 불꽃이 발사되면서 공기 중에서 절대 열의 온도에 이르는 것으로 대충 설명한다.


*절대 열의 화염을 발사하는 히트 건편 참조

http://theflashtv.tistory.com/32



시스코가 만든 이 방패로 

절대 영도에 이르는 캡틴 콜드 총과 절대 열에 이르는 히트 웨이브 총을 막을 수 있나요?

- 응. 용광로가 더 차니까 거기 안에 들어가서 실험해봐~~



이들을 누가 막을 수 있을까?

그들이 총을 서로에게 쏘게하면 두 총은 망가질거야. 고스터버스터즈처럼 말야^^
시스코의 만화적인 상상력을 플래시는 몸소 실천해준다~



이렇게까지 해야겠니. 먹고 살기 힘들다...



그동안 그렇게 절대 영도니 절대 열이니 썰을 풀어놓고

플래시는 왜 통닭이 되지 않는 걸까??


어쨌든 우리의 영웅 플래시는 석호필 형제를 때려눕히고 감옥으로 보내버린다



하지만 스날트에게는 형뿐만 아니라 여동생도 있었다!

감옥 아이언 하이츠에 이송되던 중 그들을 구해주는 이가 있었으니

스날트의 여동생 골든 글라이더 Golden Glider 의 출연을 예고한다.


-레오나드 스날트의 동생 리사 스날트


그러므로 이번 시즌에 석호필이 적어도 한번 더 출연한다는 이야기^^



또 보자구~~ 히트 웨이브 아직 안 죽었어!!



플래시가 날아가는 미사일을 잡는 것이 가능한가?



배리가 스피드능력을 키우기 위해 그의 팀들과 함께 강도 높은 훈련을 벌인다.

여기서 플래시가 드론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잡는 장면이 나온다.


헉! 배리가 아무리 빨라도 미사일이 날아가는 속도의 관성과 질량이 있는데

마치 모형 로켓을 잡듯이 살짝 쥐었다가 궤도를 돌려 보낸다.



배리가 초고속에서 이런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자신의 체중에 속도를 발휘하여 힘을 내더라도 그의 뼈가 이 힘을 버텨낼 수 있을까?


전 에피소드에서 배리는 손뼈가 조각 나기도 하고 갈비뼈가 부러지기도 한다.




또한 플래시는 날아가는 총알을 잡기도 한다.
미드 플래시에서는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지 특별한 설명은 없다.

모든 것을 슈퍼 파워스피드로 대충 넘어간다. 헉!



슈퍼맨도 하길래 나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어요~~

총알보다 더 빠른 속도이기는 하지만 때론 일반인의 주먹을 피하지 못하고 모다를 맞기도 한다.

*플래시 시즌1 2화 악당 캡틴 클론편 참조

http://theflashtv.tistory.com/13



플래시는 더 나아가 미사일의 괘도를 바꾼 뒤 스타 랩의 드론을 박살내버린다.

누가 시스코의 표정을 보았는가? 지금 훈련 안할려고 깽판인가



 

이런 이게 얼마짜린데...

케이틀린이 더 놀란다-_-;


헉! 시스코는 이 드론을 위해 얼마나 많은 밤샘 작업을 거쳤을까?

배리 니가 멋져보이는 것도 좋은데... 지금 내가 네 안티가 되려고 해 X.X



플래시 시즌1 9화의 강적 '리버스 플래시'




강력한 적수가 나타났다!!

플래시와 같은 스피드스터이면서 플래시보다 속도가 빠르다.

플래시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사실을 모두 알고 있으며 언제나 한발 앞서 있다.

(이럴 경우 극에서는 보통 주변인이던데...)


바로 리버스 플래시가 다시 출연한 것이다!




노란 슈트를 입은 리버스 플래시가 머큐리 랩에 출연한다.

머큐리 랩에는 닥터 티나 Tina McGee 가 다루는 타키온 프로토타입이 있다.


*플래시에 나온 타키온 입자편 참조

http://theflashtv.tistory.com/28




리버스 플래시와 맞서기 위해 배리가 출동한다!


리버스 플래시 : 내가 네 엄마를 죽인 이유를 알고 싶다면 나를 따라잡아야 할 것이다


마치 플래시를 훈련시키듯 리버스 플래시는 질주한다


리버스 플래시 : 나는 항상 너보다 한발짝 앞서있다.

나에게 패배하고 마는 것이 너의 운명이다!




리버스 플래시는 누구인가?

- 보통 미스터리를 표방하는 극에서 범인은 지금까지 나왔던 인물 중에 하나이다-_-;

그리고 가장 추측하기 힘든 특징을 가진 캐릭터에 숨겨놓기 마련이다.

리버스 플래시의 비밀은 17화에 드러난다. 17화까지 추리를 즐기시길^^



시스코는 리버스 플래시를 잡을 수 있는 덫을 고안한다.

그것은 거대한 초고용량의 캐퍼서티를 통한 전기 장막으로

변곡점을 완만하게 해서 전기력장을 만든다는 둥 그럴듯한(?) 과학적인 썰을 풀기 시작한다.


그리고 리버스 플래시의 미끼로 치즈를... 아니 타키온 디바이스를 이용한다.



짠~ 리버스 플래시를 잡았다!!


조 형사를 비롯한 경찰특공대 팀이 들이 닥치는데 리버스 플래시는 태연하게 가만히 서 있다.

리버스 플래시에게 왜 배리의 엄마를 죽였냐고 질문을 해도

리버스 플래시는 닥터 웰스 하고만 이야기를 한다.

닥터 웰스하고 친한가??


닥터 웰스 : 타키온 입자를 가지고 뭘 하려고 했던 거지?


리버스 플래시 : 나의 목적은 당신의 이해의 범위를 넘어선다.


이런 선문답 같으니라구. 나중에 19화에서 이 상황이 다시 한번 반복되면서 설명이 됩니다.

전기장막의 이상으로 인해 리버스 플래시는 덫에서 빠져나와 닥터 웰스만 실컷 패주고 도망칩니다.



그러면서 플래시(배리)와의 대결을 펼치는데 

왜 리버스 플래시가 강적인지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과연 리버스 플래시는 누구이고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더해가네요. 여러분도 미드 플래시를 정주행해보세요^^




미드 플래시에 나온 타키온 Tachyon 입자란 무엇인가




스타 랩의 경쟁 연구소인 머큐리 랩에서는 타키온 즉 초광속의 입자를 연구하고 있다.

어느날 리버스 플래시의 침입이 발생하고 연구중인 타키온 프로토 타입을 훔치려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타키온 입자란 무엇일까?



타키온이란 빛보다 항상 빨리 움직인다는 가설의 입자이다.

1962년에 처음 그 존재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처음에는 그에 해당하는 용어를 메타 입자 meta-particle 라고 불렀다.

아마 여기 메타 입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플래시의 "메타 휴먼"이란 용어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이론상으로 에너지가 무한대일 때 빛의 속도까지 감속하고, 

에너지를 모두 잃었을 때 무한대의 속도를 내게 된다고 한다. 

존재하기 힘든 입자이기에 더욱 상상력을 자극하고 많은 SF와 코믹스에 영감을 주었다.



참고로 스타트렉의 엔터프라이즈 호는 역 타키온 펄스 (inverse tachyon pulse)를 발생시켜 추력을 얻는다.

타키온도 존재가 의심되는데 역 타키온 펄스라니...

과학적으로 그럴듯하게 보이려는 설정인듯 하다.



2011년에 CERN은 중성미자가 빛보다 빠르다라는 실험결과를 발표해서 세상을 깜짝놀라게 했다.

그래서 이것이 타키온일 것이라고 대중들 사이에서 추측들이 나돌았다.

하지만 나중엔 이것은 실험오류로 드러났다. 아직 빛보다 빠른 입자는 발견되지 못한 것이다.

*2011년 동아일보 기사 참고

http://news.donga.com/3/all/20110926/40601850/1




미드 플래시에 나온 타키온 프로토타입 

Tachyon prototype


머큐리 랩에서 개발한 타키온 디바이스이다. 

이것은 스피드 포스를 흡수할 수 있어 리버스 플래시가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해 훔쳐낸다.

'스피드 포스'란 플래시 같은 스피드스터의 힘의 원천인 에너지장이다.


아래부터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닥터 웰스는 리버스 플래시 슈트에 타키온 프로토타입을 장착한다.

나중에 닥터 웰스는 인공지능 비서 기디온에게 이렇게 말한다.

"타키온 디바이스는 자신(리버스 플래시)의 슈퍼 스피드 문제를 해결한다기 보다는

임시변통일 뿐이다"


닥터 웰스는 과거에 플래시와의 대결 이후 시간여행이 가능한 슈퍼 스피드가 손상이 되었다.

그래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고군분투 중이다.



이렇게 오늘은 미드 플래시에 나온 타키온 입자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플래시 시즌1 8화 악당 프리즘 Prism



플래시와 애로우의 대결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소환된 것 같은 메타휴먼 프리즘입니다.

사람들에게 분노장애를 일으켜 서로 싸우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하네요. 저 빨간 눈빛



비벌로 Roy Bivolo 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센트럴 시티 은행을 텁니다.

사람들이 제어할 수 없는 분노로 서로 싸우는 아수라장을 이용해서

은행을 털고 유유히 사라지는 것이지요.

단역들이 모두 스턴트맨 급 액션을 보여줍니다. 모두 스턴트맨인가요?



- 비벌로의 능력에 의해 사람들 뇌의 분노영역이 활성화된 모습




플래시가 비벌로의 아지트를 급습했다가 그의 붉은 눈에 노출되고 맙니다.
처음엔 비벌로의 능력이 배리에게는 영향을 못 미치는 줄 알았지만

플리시에게는 그 반응이 늦게 나타나며 더 나쁜 것은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이었습니다.




플래시는 이번 기회에 마음껏(?) 분노를 펼칩니다.

아이리스 남자친구 좋아하시네. 넌 내 연적이야~ 임마!!


우리의 근사한 목소리를 가진 애디를 내동댕이쳐 버립니다.

무슨 일이지?! 어안이 벙벙해하는 애디 형사.




말리는 애로우도 이번 기회에 패버립니다.
너도 평소에 한번 두들겨주고 싶었어. 고속펀치 연타당~~
*플래시 vs 애로우의 대결편 참고


여기서 케이틀린 박사님의 심리학 강의


색채 심리학이란 것이 있습니다.

스펙트럼의 색상변화가 감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론이지요.

비벌로가 색채를 사용하여 일시적인 정신이상을 초래한다면

빛과 색깔을 반대로 바꿔서 정상으로 돌릴 수도 있겠지요^^


케이틀린이나 시스코가 매화 초기 제기한 이론은 틀린 적이 없다.

이런 실수를 모르는 천재들 같으니라구~~



둘의 싸움도중 애로우는 뜬금없이 나이트클럽을 연상시키는 조명볼을 보여줍니다.

'지금 이와중에 나이트 가자고 제안하는 건가' 


어쨌든 뜬금없는 매직볼 감상이후 플래시는 진정이 됩니다.

이번 화의 메인은 플래시와 애로우의 대결장면이었습니다.

플래시의 정신이 돌아온 후 악당 프리즘은 금방 잡혀 메타휴먼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지금까지 썬글라스가 전혀 멋있지 않은 악당 프리즘이었습니다.

참 이번의 악당 이름 짓기도 시스코의 작품이랍니다~~




플래시 vs 애로우의 대결, 그것은 '고속 두들겨패기'와 '얍실함'의 한판이었다!




플래시와 애로우의 대결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미드 플래시 시즌1 8화에서 분노유발 메타휴먼이 소환된다.



대결이 있으려면 이해관계가 다른 극멸한 대립이 있어야하지만

단순히 한 회 분량의 대결이어야 하기 때문에 오해정도가 될려나?

하지만 이번 화는 분노장애를 선택했다.


눈빛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올라 누군가와 싸우게 만드는 메타 휴먼 프리즘 Prism 이다.

*플래시 시즌1 8화 악당 프리즘편 참고

http://theflashtv.tistory.com/27



하여튼 플래시가 프리즘에게 노출됨으로써 플래시 VS 애로우의 한판이 시작된다.


첫 공격. 애로우는 플래시를 급습하며 화살 포승줄을 날린다!

하지만 플래시는 오히려 그 줄을 이용해 애로우를 질질 끌고 다닌다. 마력에서는 내가 앞선다구~



두번째 공격. 애로우가 활을 날려 벽에 꽂히자 플래시는 빗나갔다고 비웃는다.

하지만 이것은 고성능폭약이 장착된 화살. 플래시가 뒷통수를 맞는다.



세번째 공격. 애로우가 2천 미리 말 진정제를 플래시에게 날린다.

애로우는 어디서 들은 것이 있어서(플래시의 강한 해독력) 엄청난 양의 진정제 화살을 날린다.


그런데 잠깐만 2천 미리리터라면 2리터인데...

작가님 진정으로 애로우가 1.5리터 PT병보다 많은 양을 화살에 달아 날린 것이 맞나요??-_-;


플래시는 몸을 진동시켜 약효를 날려버린다.

땀으로 날려버리는 건지 신진대사를 빠르게하여 간에서 해독시키는지 자세한 건 모르겠다.



네번째 공격. 플래시도 안 되겠는지 나 어디있게? 전략을 쓰며 똑같이 얍실(?)하게 나온다.




다섯번째 공격. 빠른 속도로 두들겨 패기!



안마를 이런 식로 받아보긴 처음이군.

이 안마사는 턱쪼가리도 날리는군

됐다 시원하다! 마이 무따아이가~~


마치 애로우가 이렇게 말하는 것처럼 편안한 표정(?)이다



여섯번째 공격. 역시 얍실하게 애로우의 뒤에서 화살날리기~

허벅지에 침을 놓아 뛰지 못하게 만든다.



이들의 대결은 애로우가 

스펙트럼의 색상변화기로 다시 플래시를 진정시키면서 끝이난다.


여기서 느낀 점은 

메타 휴먼 스피드스터를 초능력이 없는 인간이 제압할 수도 있구나 하는 것이다.

역시 초능력 앞에는 전략적 뒷통수치기가 최고야!!


이번 에피소드에는 보기 힘든 플래시와 애로우의 대결을 보여주는 대단한 팬서비스였다.

플래시의 팬이든 애로우의 팬이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회차였다.

미드 플래시, 또 어떤 흥미로운 대결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미드 애로우의 악당 윌리엄 톡맨, 미드 플래시에 강림




닉네임은 클락 킹 Clock King 이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시계에 미쳐있는 것으로 나온다.

윌리엄 톡맨 William Tockman 은 메타 휴먼은 아니고 폭약과 컴퓨터 해킹의 전문가로 나오는데

미드 애로우 시즌2 14화에도 주요 악당으로 나왔다.


그런 그가 플래시 시즌1 7화에 나와 은행에서 인질극을 벌린다.


- 미드 애로우의 윌리엄 톡맨



윌리엄 톡맨은 누구인가?

애로우가 활동하는 스탈링 시티가 주활동무대이다. 

어떤 금고라도 열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명석한 두뇌의 무장 은행강도이다.


전에 군대에서의 이력으로 화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고

네트워크를 해킹해서 범죄를 일으키는 컴퓨터 전문가이기도 하다.



배우 로버트 네퍼 Robert Knepper 뛰어난 연기력으로 섬뜩함을 보여준다.


톡맨 : (배리에게) 고품질의 시계이군. 젊은이.

경찰들이 내 시계를 가져갔지. 모두 말이야.



로버트 네퍼는 다양한 드라마에서 악역전문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프리즌 브레이크에서는 

석호필 형제를 괴롭히는 티백 Theodore "T-Bag" Bagwell 으로 나왔었다.

그때 정말 나쁜 놈처럼 나왔었는데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이다.



히어로즈 Heroes 시즌5에서는 사뮤엘 Samuel Sullivan로 출연해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카니발 링의 미스터리한 리더였고 사뮤엘은 바위나 먼지 같은 땅에 속한 물질들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렇듯 멋있는 악역들이 없다면 플래시의 재미는 급감할 것이다.

다양한 악역들이 미드 플래시의 재미이니 만큼 앞으로도 연기 잘하는 

매력적인 캐릭터의 악당들이 등장해주었으면 좋겠다^^  




플래시 시즌1 7화 악당 블랙아웃 Blackout



시스코는 처음 파워 뱀파이어 Power Vampire 라고 했다가 

뒤에는 블랙아웃 Blackout 이라고 이름 짓는다.


그의 이름은 파룩 지브란 Farooq Gibran 이고 

전기에너지를 흡수하고 발사할 수 있는 메타 휴먼이다!

입자가속기 폭발사고가 있던 날 파룩은 송전탑에 오르고 있다가 사고를 당한 후 능력을 얻게 된다.



그는 항상 전기에너지에 굶주려있어 대용량 전기시설을 찾아다닌다.

그는 전기를 발사할 수 있는 능력 이외에도 특수한 능력이 있다.

전기를 흡수하면서 다른 메타 휴먼의 능력을 빼앗아버리는 능력이다!



파룩의 공격으로 플래시의 고속운동 능력이 사라지게된다.



플래시는 파룩에게 감전된 이후 줄행랑을 친다.
연구실에 도착해서 팀원들에게 하는 말

"우버를 이용해서 여기 연구소까지 오는데 65달러가 들었다."



은연 중에 uber 우버를 홍보하기까지 한다.

근데 플래시는 왜 스마트폰에 우버앱을 깔고 있었을까? 택시는 필요도 없을텐데...



케이틀린과 닥터 웰스의 연구결과

플래시가 가속능력은 잃었지만 세포 속 아원자 레벨에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음을 알게된다.

닥터 웰스는 이것이 심리적으로 일어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말한다.


적어도 2만 킬로암페어의 점프 스타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것은 사형수를 감전사시킬 때 쓰는 전기량보다 많은 것이다.



닥터 웰스가 위험에 쳐했을 때 배리는 공포심을 극복하고 다시 스피드를 되찾은 뒤 파룩에게 맞선다!

닥터 웰스를 구하는데 플래시는 자신이 누구를 구하는지 알기나 하는 걸까.

하지만 과연 닥터 웰스의 정체는? 자세한 것은 드라마에서 확인하세요^^



플래시는 이번엔 의외로 파룩의 공격을 잘 견디고

파룩을 쓰러뜨리기까지 한다. 어떻게 된 거지??



왜 파룩이 전처럼 내 힘을 흡수하지 못했는가?

 

케이틀린은 배리의 세포가 전에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생성하고 있어서라고 설명한다.

이것은 파룩이 다룰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전혀 이해 가지 않는 설명이 있다니-_-;

그리고 허무하기까지...

단순히 에너지가 더 많이 생겨 맞서기만 하니까 이겼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너무 실망하지 마시길. 앞으로도 플래시의 적은 아주 많이 남아있으니^^


플래시 시즌1 6화 악당 토니 우드워드 Tony Woodward



플래시 2001년 코믹스에서 걸더 Girder라는 악당과 능력이 같다.

걸더는 대들보라는 뜻이고 온몸이 금속성 물질로 변하면서 공격과 방어를 한다.

토니 우드워드가 적철석으로 된 용광로에 빠지던 날 입자가속기 사고로 메타 휴먼이 되었기 때문에

강철합금이 아닐까 싶다.



강철이란 말에 닥터 웰스는 슈퍼맨의 별명을 상기하듯 "A man of steel"이라고 말한다.

배리는 고속운동능력만 있지 신체는 보통인간의 강도와 같으므로 

토니와 싸우게 되면 뼈가 아작이 난다-_-;


토니는 배리가 어릴 적 괴롭히던 불리였고 메타 휴먼이 되어 다시 배리 앞에 나타난 것이다.


- 배리는 소림사에서 철권을 연마하듯 고철덩이와 함께 수련을 한다



시스코의 설명하는 토니 우드워드 필승법!


플래시가 정확한 각도에서 알맞은 속도로 부딪힌다면 토니에게 심각한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얼마나 빨리 움직여야하는가?

-> 토니의 금속 인장력을 고려하고 피부의 두께, 대기압과 기온을 계산해볼 때

음속 1.1(374m/s)로 강타해야한다.



음속을 돌파하면 소닉붐이 일어나는데 그렇게 된다면 슈퍼소닉 펀치가 완성되는 것이다!


시스코는 플래시가 음속 1.1에 도달하기 위한 거리를 계산해낸다.

시스코 : 이론적으로 5.3miles(8.5km) 정도의 거리라면 그 속도에 도달할 수 있어



케이틀린 : 니 몸의 모든 뼈가 산산조각이 날 수도 있어.


태권도의 기왓장 격파에서 볼 수 있듯이 강한 힘과 속도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손이 남아나질 않을 것이다. 기왓장이 부서지든 내 손이 부서지든~~



시스코가 플래시 VS 토니가 2도정도의 각도로 부딪히는 시뮬레이션을 돌려본다.
374m/s 속도에서 시뮬레이션 해보니까 플래시가 완전 박살이 난다! 헉~~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래시가 음속돌파를 위해 도움닫기를 하자 

소닉붐에 의해 건물의 유리창과 차량의 유리들이 다 박살이 난다.


-플래시가 음속돌파시 소닉붐이 일어난다!!



플래시의 주먹이 토니의 얼굴에 임팩트 시 시스코가 외친다. 슈퍼소닉 펀치!!

어떻게 되었을까? 자세한 것은 재미를 위해 아껴둘께요^^

여러분 모두 드라마를 통해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