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ash 플래시 드라마 팬블로그

다른 남자에게 흔들려하는 여자를 위한 멋지고 쿨한 멘트, 레이 파머(아톰) [애로우]

애로우 시즌3 22화


레이 파머가 이렇게 멋지고 쿨한 캐릭터인지 몰랐다.

올리버 퀸(애로우)가 위험에 처하자 펠리시티가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레이파머였다.



도움을 요청하는 그녀에게 레이는 올리버 퀸과 관계된 일이냐고 묻는다.

레이는 펠리시티와 올리버가 썸씽이 있었음을 알고 있다. 보통 한국남자 같으면 절대 이 순간 쿨할 수 없으리라.

올리버와 자신 중 양자택일을 요구하거나 헤어지자는 이통통보를 바로 던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레이 파머는 상남자였다!



레이 파머 : 당신이 마음을 바꾼다면, 난 시간이 있어요.

당신은 내 친구에요. I’m always going to be there for you. 당신을 위해 항상 기다리고 있을게요.

It’s non-negotiable. 이건 협상불가에요. 알죠?


이런 쿨내 펄펄나는 멘트를 던지다니! 여자도 자신의 마음을 알 수 없어 힘들어하는데

그런 여자의 마음을 보듬어줄 수 있는 넓은 가슴을 레이 파머는 내밀어준다.


대한민국의 남아들도 지금 빨리 습득해야할 멘트라 생각되어 포스트로 남겨둔다^^


- 나도 이 정도 건물에 사업체가 있으면 쿨내 날 수 있으려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