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ash 플래시 드라마 팬블로그

드디어 기나긴 브레이크 타임을 깨고 더 플래시 시즌2 16화 트라젝토리 편이 오늘 개시된다!!


참 기다리기 힘들던 차에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짜잔~~



감질 맛만 내던 저번 예고편과는 달리 충분히 이야기 전개를 유추할 수 있을 장면들이 공개되었다.

여성 스피드스터 트라젝토리( 트러젝터리가 더 가까운 발음인 듯-_-;)가 드디어 제시와 대면하게 된다.


플래시가 악당 메타휴먼이 감금되던 지하 파이프라인 감옥에 갇히게 된다.

새로운 여성 스피드스터 트라젝토리 Trajectory의 소행인 듯!


- 나도 어쩔 수 없는 메타휴먼인가봐~ 파이프라인 감옥에서 꼼짝도 못하네


브레이크 타임을 지나자 스타연구소 세트와 로케이션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규모도 업그레이드되고 좀더 영화같은 톤으로 재단장한 분위기이다.



트라젝토리는 전용복장을 부여할만큼 주요한 인물인 듯 보인다.

과연 한 에피소드만 아니라 여러 에피소드에 등장할 것인지 궁금해진다.



여성 스피드스터가 자신을 트라젝토리라고 명명하자 시스코가 서운한 듯 보인다.

악당 메타휴먼의 이름짓기는 자신의 담당이었기 때문이다.

“단단히 미친 악당이 지 이름을 지가 짓지”

라며 시스코는 비아냥거린다.


시스코가 전에 배리가 트라젝토리와 대적했을 때의 질문과 대조된다.

"과학적인 질문하나 하겠는데... 예뻤어?"



아무튼 트라젝토리는 벨로서티 9을 원하고 있는 듯하다.

앞서 제이 개릭은 벨로서티 시리즈 약으로 더 빠른 스피드를 얻으려다가 병을 얻고 말았다.

케이틀린은 악당에게까지 이러한 사실을 경고할 정도로 친절한 여자이다.

제발 킬러 프로스트로 변하지 않았으면...-_-;



제작자의 말로는 트라젝토리가 점점 플래시보다 더 빨라진다고 한다.

과연 그녀는 어떻게 될 것이며

웰스 박사의 딸 제시는 앞으로 어떻게 스피드스터가 되는 걸까.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너무나 궁금하다~~^^



줌에 대한 미래를 보는 바이브(시스코)!

앞으로 어떻게 바이브의 능력이 증강되어갈지도 기대된다.

왜 시스코에 관한 것은 이렇게 감질맛나게 조금씩 보여주는지 모르겠다.


플래시가 인기가 있는 만큼 제작사에서도 투자를 늘이기로 결정한 듯 보인다.

브레이크 타임 이후로 때깔이 완전히 달라졌다. 로케이션도 많아지고 세트도 새로 지은 듯 보인다.

개인적인 바램으로 영화 플래시도 "그랜트 거스틴"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물론 영화에서 배리 앨런은 에즈라 밀러가 캐스팅 되었다.

그랜트 거스틴이 워낙 플래시 캐릭터를 구축해놓은 것이 있어서

에즈라가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할텐데 어깨가 무거울 것 같다.


오늘 플래시 시즌2 16화가 방송되면 바로 시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