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ash 플래시 드라마 팬블로그

플래시 시즌2 13화. 브리치 속 영상에 관한 실마리




플래시 시즌1 마지막에 일어난 사고로 지구1과 지구2를 연결하는 수많은 포털이 생겨납니다.

이곳을 줌을 비롯한 메타휴먼들이 오고가면서 수많은 문제들이 일어나지요.

플래시 시즌2 13화에서 드디어 배리는

한 브리치만 남겨두고 평행우주를 연결하는 나머지 브치치들을 모두 봉합해버립니다.


*브리치 내폭반응기(평행세계 틈을 파괴) 해설편 참조

http://theflashtv.tistory.com/60


한길만 터주고 적을 유인하는 토끼몰이식 전략인 셈이죠.

마지막 남은 브리치는 바로 스타 연구소 입자가속장치가 있는 지하에 있습니다.

지구2의 웰스박사, 배리, 시스코가 줌에게 잡혀있는 제시를 구하기 위해 지구2로 떠납니다.

마치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탐험여행 같습니다. 

걸리버여행기, 지저세계 탐험, 달세계 여행, 해저9만리, 오즈의 마법사 등



제이 : 스피드 캐논을 켜면 3명은 무사히 평행세계 사이의 브리치를 지나갈 수 있어.

배리가 두 사람을 데리고 스피드를 올려 통과할 수 있어.


*스피드 캐논은 CFL 쿼크물질을 사용해서 제이가 제작합니다.

지구1과 지구2 사이의 브리치를 안정화시키는 장비입니다.


제이 : 중간에 무엇을 보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앞으로 가야한다.

시스코 : 무엇을 볼 수 있는데요?

제이 : 에브리씽~~


앞으로 다른 드라마와 연결된 수많은 연결꼭지들이 보이게 됩니다.

깨알같은 다른 형제 드라마 광고라고나 할까요.

브리치 속 영상들은 앞으로 펼쳐질 DC월드 드라마의 수많은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다른 지구의 그린 애로우 Green Arrow


올리버 퀸(애로우)와 산드라 호크 Sandra Hawke의 아들인 코너 호크 Connor Hawke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리 이 드라마도 다 찍어놨다는 이야기군요. 역시 사전제작방식이라 가능한 미국시스템입니다^^


1990년대 플래시


존 웨슬리 쉽이 주연했던 90년대 플래시의 영상입니다.

설마 지금 배리 아버지로 출연하고 있는 존 웨슬리 쉽이 지구2에서 다시 플래시로 출연하는 건 아니겠죠-_-;

옛 오마주에 잠시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창 방송중인 슈퍼걸~


슈퍼걸과의  크로스 오버를 예고하는 걸까요.

다른 평행우주에 슈퍼걸이 있고 배리가 잠시 출연할지도 모르겠네요.


지구2로 보내졌던 그로드~~


지구1에서 지구2로 전송된 글로드의 모습이 잠시 비췹니다.

다시 재등장하는 건가요? 다시 등장하면 이 또한 막강한 적수일텐데요.

글로드에 관한 포스트는 따로 준비중이랍니다^^


총잡이 조나 헥스


조나 헥스 Jonah Hex는 DC 코믹스의 서부극 작품에 등장하는 총잡이 악당입니다.

DC랑 함께 일하니 캐릭터가 풍부해져서 동날 걱정없어 좋네요.

앞으로 방송될 레전즈 오브 투모로우 Legends of Tomorrow 11화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군단비행반지


DC코믹스의 슈퍼히어로군단 Legion of Super-Heroes의 약자 L이 새겨진 반지입니다.

이 반지는 공중과 우주를 비행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합니다.

이 작은 단서가 슈퍼히어로군단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네요^^


- 슈퍼걸 15화에 드디어 등장한 비행군단 반지! (중원하수님의 언급으로 찾았습니다^^)


 2월 29일에 방송된 슈퍼걸 15화에 비해군단 반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슈퍼걸이 새로운 적에 관한 해답를 얻기위해 슈퍼맨의 북극요새를 방문했을 때  이 반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냥 클로즈업으로 아무 설명없이 넘어갑니다~



아쉽게도 배리와 웰스 박사, 시스코가 브리치를 통과하자마자 스피드캐논이 부서지고 맙니다.

다른 브리치를 모두 닫아버려서 여기 브리치로 에너지가 급등해버렸다.

그래서 마지막 브리치가 불안정해졌다는 것이 제이의 설명이다.

제이가 곧 수리에 들어가겠지만 이런 하나하나가 긴장감을 더해줍니다.


아 손에 땀이 쥐어지네요. 이렇게 또 많이 뿌려버린 떡밥은 또 어떻게 할까요.

궁금해서 기다릴 수가 없네요^^ 

DC코믹스의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는 CW와 CBS에 당분간 빠져살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