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ash 플래시 드라마 팬블로그


퀀텀 브레이크 게이머들을 위한 친절한 줄거리 해설

제 4막과 에피소드 4


이번 제 4막은 사건이 복잡하게 흘러서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처음 게임을 하시는 분들은 더 어려우실 것 같아 될수록 자세하게 설명하려고 노력해 보았습니다.

게임하시는데 저의 줄거리 정리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제 4막 : 타임머신의 숨겨진 역사



잭과 베스는 애머럴 박사를 타임머신이 있는 브래드베리 수영장으로 데리고 가서 기계를 고치게 한다.

복도를 지나면서 베스는 벽면의 그림을 통해 과거의 자신에게 미래를 예견하는 노트를 준이가 바로

미래의 자신임을 알게된다.



2010년으로 돌아가 윌에게서 크로논 장 조절기를 훔쳐낼 계획을 세우고 베스가 타임머신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애머럴 박사는 컴퓨터를 수정해 베스를 미래로 보내버린다. 타임머신 밖에 있던 잭은 그런 줄도 모르고

그녀를 찾기 위해 2010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그곳에는 좀 더 나이가 든 베스가 사격연습을 하고 있다.


베스의 말에 의하면 애머럴이 자신을 미래로 보내버렸고 폴처럼 “시간의 끝”을 보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곳에서 폴을 발견한 베스는 그에게 총격을 가하지만 죽이는데 실패를 하고 만다.

폴이 윌의 타임머신을 고치자 첫 실험이 있던 1999년으로 가려한다.

베스는 폴을 따라 1999년으로 따라가 그가 윌을 죽이지 못하게 막는다.



베스는 그렇게 잭이 2010에 올 것을 11년동안 기다리게 된다.

베스는 잭을 만나 폴과 비슷한 주장을 한다. 자신은 시간의 끝을 보았으며 절대 바꿀 수 없을 것이라고.

윌이 크로논장 조절기를 연구하던 장소에서 갑자기 폴이 나타나 베스에게 총을 쏜다.

그와중에 크로논장 조절기가 떨어지며 작동을 시작한다.



조절기는 크로논 폭발을 일으키고 잭을 2016년으로 돌려보내고 폴은 크로논 증후군으로 만들어버린다.

베스는 안타깝게도 폴의 총에 맞아 2010년에서 죽고 만다. 

폴의 크로논 증후군은 이때 생기게 된 것이다.


에피소드4 : 구명정 프로토콜


찰리는 모나크 시스템에 침투해 자신과 피오나를 위한 구명정 프로토콜 자리를 만들어 놓는다.

찰리는 피오나를 사랑하는 것인가? 찰리의 이런 멜로는 전혀 기대도 안했는데… 원하지도 않은 멜로를 던져주며

찰리가 갑자기 히어로 모드로 바뀐다-_-; 뭐지?

피오나의 요청에 따라 CFR을 훔치기로 한 것이다. 



리암은 그의 아내를 데리고 구명정 프로토콜에 도착한다. 총이 그의 신분증이었나 보다.


이제 드디어 마지막 제 5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5막은 아주 복잡하게 사건이 흘러갑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 퀀텀 브레이크는 3막까지가 참 좋았습니다. 

뒤로 갈수록 잦은 시간여행으로 복잡해지기만 하고 이야기보다는 슈팅게임적 요소가 강해집니다.

물론 슈팅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즐길 거리가 넘쳐납니다.


5막은 결말부분이라 줄거리는 따로 올리지 않겠습니다.

잭은 과연 시간붕괴를 막고 폴 세린돠 해치를 막아낼 수 있을까요?

이 모든 것은 게이머의 손끝에 달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