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시즌2 12화 악당. 뜨거운 타르덩어리 타르 피트
플래시 시즌2 12화 악당. 뜨거운 타르덩어리 타르 피트
오늘의 돌연변이 메타휴먼은 타르 피트 Tar pit이다.
어떻게 타르 덩어리 인간을 생각해낼 수 있을까? 역시 상상력 덩어리 DC 코믹스 군단이다.
연기하는 배우도 어떻게 연기할지 고민하다가 마치 좀비같은 연기를 펼친다.
- 나는 살아있는 시체 아니 살아있는 타르~~다!
역시 모든 것의 시작은 입자가속기 폭발사고였다.
사고가 있던 날, 죠셉 몬텔리언 Joseph Monteleone이란 남자가 타르구덩이이 빠져 죽는 사고가 있었다.
장르가 범죄드라마답게 그를 죽인 갱들이 있었고 불타는 타르~ 인간으로 되살아난 죠셉은 복수를 감행한다.
입자가속기 폭발 사고는 얼마나 많은 메타 휴먼을 양산한 것인가.
포켓몬스터들보다 많을까. 요괴 워치보다 다양할까. 아님 터닝메카드멀 정도일까?
하여간 무지하게 적이 많다.
- 메타휴먼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소셜미디어앱
시스코는 천재이다! 스마트폰 앱 개발로 식은 죽먹기이다.
메타휴먼 활동에 관한 모든 소셜미디어 포스팅을 검색하여
센트럴 시티에서 이상한 활동을 발견하면 앱에서 알람을 받을 수 있다.
배포가 되었는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_-;
소셜미디어 덕분에 사고가 나면 모두가 기자가 되는 세상이다.
이러한 빅데이터를 너무도 잘 활용하는 우리의 시스코~~
타르~ 퐈이어를 쏘아대는 타르 피트에게도 약점이 있다.
타르처럼 온도가 떨어지면 굳어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또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머리가 나쁘다는 것이다-_-;
그래서 플래시가 상대적으로 쉽게 해결한다.
- 이번 에피소드는 내가 주인공이 아니구나. 이렇게 쉽게 당하다니...
이번 시즌2 12화는 아무래도 닥터 웰스와 배리의 심리적인 갈등이 주요 내용이었기 때문에
타르 피트는 재대로 분량을 확보 받지 못해 너무나 쉽게 쓰러졌다.
*닥터 웰스와 배리는 전생에 어떤 인연(?) 편 참조
http://theflashtv.tistory.com/61
질소 수류탄!! nitrous grenades
액체질소로 가득차 있는 통으로 예상된다.
시스코의 표현대로라면 질소운반차량에 비해 10배 정도 더 압축되어있다고 한다.
아스팔트의 끓는 점인 딱 650도에서 폭발되도록 설계되어있다고 한다.
시스코가 말하면 뭐든 만들어진다!!
그에 비해 타르 피트는 너무 약해 긴장을 주지 못했다.
"이럴거면 나 또 부르지마~~"
꽝~ 첫 등장은 좀비처럼 강렬했는데
마지막은 마쉬멜로우 맨처럼 허무했다.
지능이 있었으면 너무 뜨거워 플래시가 꼼짝을 못했을텐데하는 아쉬움도 있다.
하지만 플래시의 항해는 길다! 지구2에서는 더 강력한 놈들이 대기하고 있을지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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