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ash 플래시 드라마 팬블로그

미드 플래시 시즌1 13-14화. 파이어스톰 로니



케이틀린은 입자가속기 폭발사고 때 사라진 로니를 찾던 중 파이어스톰 FIRESTORM 이라는 단서를 얻습니다.



배리가 이것이 머리글자일지 모른다고 생각해서 F.I.R.E.S.T.O.R.M. 이라고 검색을 해봅니다.


Fusion Ignition Research Experiment

and Science of Transmutation Originating rna and Molecular structures

융합 점화실험연구, RNA와 분자구조의 변형에 관한 과학  


이게 무슨 말인가? 막 끼워맞춘 티가 나는 작명이었습니다.

하여튼 이 연구에 참여한 스타인 박사에 대해 알게됩니다.



스타인 박사는 스타 랩에 실험물을 가져가던 중 폭발에 따른 암흑에너지 습격을 받습니다.

 

- 로니와 닥터 스타인의 융합과정


닥터 스타인의 정신은 로니의 신체에 갇히면서 파이어스톰으로 변신합니다!



이제부터 난 파이어스톰이다~~!!

몸은 로니 그대로인데 정신은 스타인 박사인 파이어스톰을

케이틀린은 사랑할 수 있을까요



플래시 통닭을 만들어주마~~



그런데 어떻게 한몸에 두 사람이 안정적으로 있을 수 있지?

이것에 관한 닥터 웰스의 설명입니다.


"다윈설로 바라볼 때 새로 형성된 신체는 살아남기 위해 둘 중 강한 부분을 선택할 것으로 본다.

적자생존인 것이다. 이 경우에는 로니의 몸에 스타인의 정신인 것이다."


한 개체 내에서도 적자생존이란 말이 통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과학적인냥 용어를 대충 읊어대며 시청자가 예스- 예스 끄덕이게 만드는 것 같다.

나 같은 너드들은 말이 되는지 아닌지 관심이 많다-_-; 이거 그냥 SF 환타지그덩~



살아있는 핵폭탄


숙주가 기생충을 거부하듯 로니의 몸이 스타인에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이런 불안정성이 발열반응을 초래하고

체온이 계속 상승하여 연쇄반응을 일으킨다면

전 도시를 날려버릴 정도의 핵폭탄이 된다.


헉! 그가 방사성원소로 되어있는 것도 아닌데 

두 몸이 합체된 것만으로 핵분열을 일으킨다니… 다소 설정이 억지스럽다.

두 금속으로 된 합금이 전혀 핵분열을 일으키지 않는 것과도 같은 이치.



거기에 비유를 숙주가 기생충을 거부하듯 로니의 몸이 스타인에 거부한다고 한다.

기생충 감염으로 발열이 있을 수 있겠지만 고열이 연쇄반응까지 일으키지는 않는다-_-;



닥터 웰스는 "타키온 프로토타입"을 양자 스플라이서 Quantum splicer 로 바꿔 두 사람을 분리하려고 한다.

케이틀린이 그에게 양자 스플라이서를 장착하지만 파이어스톰은 핵폭탄이 되어 폭발하고 마는데....

자세한 것은 미드 플래시 시즌1 14화에서 확인하세요^^


타키온 프로토타입에 관한 포스트 참조

http://theflashtv.tistory.com/28


양자 스플라이서는 결국 성공해서 

파이어스톰에서 로니와 닥터 스타인을 분리할 때도 사용하고 다시 합칠 때도 사용한답니다.


- 화염을 이용해서 비행까지도 가능한 비행(?) 청년 파이어스톰


오늘은 케이틀린의 옛 연인이자 여러가지 SF상상력을 자극시켜준 파이어스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플래시 정주행하러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