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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개봉하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티저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Rogue One: A Star Wars Story



스타워즈 세계관을 그대로 공유하며 기본 스카이워커의 이야기에서 벗어난 스핀오프 작품이다.

[한솔로 스타워즈 앤솔로지 필름] 시리즈의 첫 영화일 것이란 이야기도 있는데 

한솔로가 나온다면 누가 캐스팅되었는지 궁금하다.

이 새로운 스핀오프의 승패와 관련이 깊어 아직 쉽게 노출을 꺼리는 듯 싶다.


이야기의 배경은 은하제국의 창설이 있던 시점이다. 그러므로 스타워즈 에피소드4의 시기에 해당한다.

제국군은 강력한 무기 데스 스타를 건설하려고 하고, 반군들은 이 설계도를 훔칠 계획을 짜게된다.

이 임무를 맡은 저항군들의 이야기가 주된 줄거리가 될 예정이다.




여자주인공으로는 펠리시티 존스 Felicity Jones가 캐스팅되었다.

우리가 알만한 영화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서 오스코프의 직원으로 나온 적이 있다.

노먼 오즈본의 전 비서로 그가 죽은 후로 아들 해리의 비서가 되는 역할이었다.


주연으로 등장한 작품으로는 2013년 영화 [인비저블 우먼] The Invisible Woman 등이 있다.

주로 아역부터 TV에서 많은 활동을 한 배우이다.



그리고 이번 영화에 또한 중국관객을 의식한 캐스팅이 눈에 띈다. 바로 견자단이 출연하는 것이다.

미국 이름이 도니 옌 Donnie Yen인데 아마 단에서 '도니'라는 이름이 되지 않았나 싶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극본을 누가 썼는지도 중요하다.

그래서 알아보니 게리 위타 Gary Whitta라는 사람이 주 집필이다.

그는 PC 게이머란 잡지의 편집장을 했던 경력의 극본가이다. 

비디오 게임 저널리스트와 게임 디자인 계통에서 일을 해온 인물이다.

참여한 극본으로는 2013년 영화 에프터 어스 After Earth와 

2010년 영화 일라이 The Book of Eli 등이 있다.

지금까지 해온 경력으로는 뭔가 새로운 스타워즈의 세계를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감독은 개러스 에드워즈 Gareth Edwards로 웨일스계 영국 영화 감독이다.

2014년 영화 [고질라]의 감독으로 솔직히 별로 기대는 되지 않는 감독이다.

하지만 이번 스핀오프가 성공한다면 계속해서 시리즈의 감독을 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저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 마찬가지로 디즈니에서 배급을 맡았으며 역시 루카스필름에서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