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ash 플래시 드라마 팬블로그

만성 저혈당에 시달리는 플래시의 특별 식이요법!



"1990년 미드 더 플래시"의 배리와도 같은 문제를 새 시리즈의 배리도 함께 가지고 있다.

바로 고속운동에서의 심각한 저혈당 증상!

이 문제가 플래시의 아킬레스 건으로 작용할 줄 알았는데 시스코가 간단하게 해결해버린다.

뒷부분에 그 방법 기술~~



닥터 케이틀린 스노우는 배리에게 경고한다.
세포들이 일정한 변화의 상태에 있어 심폐정지를 경험할 수도 있다.

일과성 뇌허혈 발작 transient ischemic attack이 올 수 있다며

어려운 용어들을 한번씩 말해주는데 배우도 대사 외우는데 힘들었을 것이다.



케이틀린이 어려운 용어들을 한번씩 말하는 데 그때마다 배우 대니얼 패너베이커 Danielle Panabaker 가

고속으로 눈을 깜빡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거짓말 못하는 인간의 심리 때문일까-_-;


*참고로 일과성 뇌허혈 발작은 순간적인 빈혈에 의한 발작을 말한다.

나도 사전을 찾아보았다. 의학에선 괜히 용어를 어렵게 말하는 경향이 있다. 그건 한국이나 서양이나 마찬가지



심박수, 혈압, 뇌전도 모두 정상

뇌파기능도 정상 범위~



단지 그렇게 고속으로 계속 가다간 

포도당 수치가 급격히 떨어진다 x.x



포도당 링거만 40개 맞아야 깨어난다.

기름 먹는 하마네~~. 속도는 빠른데 유지비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간다.


그래서 시스코가 배리의 신진대사변화에 기초한 식단을 만든다.

대충 계산해봤는데 850개의 타코에 해당하는 열량을 소비한다며 "다이어트 바"를 만든다.

비유가 타코인 것보니 시스코는 멕시코 사람인가?



시스코 가라사대. 어떤 용어를 들이대기만 하면 뚝딱 문제를 해결하는 발명품이 완성된다.

발병품들을 be Cisco’ed 되었다고 설명하기만 하면 모두 정상작동한다!! 놀라운 기적이다!

시스코의 발명품은 

고속에서 신진대사를 유지시켜줄 고칼로리 단백질 바~~


메뚜기 같은 곤충들을 응축해서 만들었지 않나 감히 추축해본다^^

다음 에피소드부터는 이러한 배리의 저혈당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

이 부분은 1990년대 미드 '더 플래시'에 대한 팬서비스이지 않을까 싶다. 

더 플래시 1990에서는 에피소드1부터 이 문제가 제기된다.


배리의 일반인과 다른 신진대사문제는 다음에 또 나타나는데

어떤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 것이다. 와우~ 숙취해소제 이름을 플래시라고 달아도 되겠다~~




다이어트 바는 맛이 없는지

이후에도 배리는 훈련 때마다 엄청난 빅 벨리 버거를 먹어댄다^^

*빅 벨리 버거 (Big Belly Burger 뚱땡이 버거) - DC 코믹스 속의 햄버거 레스토랑 프랜차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