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시즌3 20화_사비타를 스피드포스에 가두는 방법
플래시 시즌3 20화_사비타를 스피드포스에 가두는 방법(트레이시의 설명)
사비타는 금속성 철갑옷(아이언맨 스타일)을 입고 있다.
왜 사비타는 플래시에 비해 월등히 속도가 빠른가를 이 철갑옷과 처음으로 연관시킨 사람이 바로 트레이시 브랜드 Tracy brand이다.
시스코와 H.R.은 왜 생각해내지 못했는지 모르겠지만 트레이시는 이 생각을 발전시켜 스피드포스를 제어하는 기술을 미래에 고안해낸다.
트레이시의 방법론이 재미있어 여기에 정리해두기로 한다.
우선 트레이시는 스피드스터가 고속 운동을 할 때 남기는 빛의 궤적에 주목한다.
이것은 미지의 힘(스피드포스)이 스피드스터를 통과해 빠져나간 흔적이라고 생각한다.
관찰에 의한 가설의 설정이다^^
이런 스피드포스의 진행으로 수많은 하전입자가 생겨나는데 이것으로 스피드스터들의 고유의 궤적색깔들이 생겨나는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시는 이 하전입자들이 움직이는 방향의 항력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이 하전입자들을 중화시킬 수 있다면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낸다.
이것이 바로 사비타의 철갑옷인 것이다. 이 미지의 금속이 전하를 띤 입자들을 중화시켜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이용하면 스피드포스를 제어할 수 있고 사비타를 스피드포스에 가두어버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전하를 중화시키는 기술이 어떻게 거기까지 연결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까지의 해석만으로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
Sci-Fi가 많은 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시켜주기 때문이다.
다음 화 21화에서는 트레이시가 만든 사비타 트랩을 구경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난 이것이 더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만일 스피드포스의 비밀이 풀린다면 정말 노벨상을 받을 수 있을지도...^^
이번 20화에는 이외에도 플래시의 놀라운 기술이 소개되었다.
스피드포스를 고작 라이터 부싯돌로 이용하는 것이 재능낭비처럼 보이지만
이런 것도 가능하다니... 하며 놀라면서 봤다^^
그리고 이 보다 놀라웠던 것은 킬러 프로스트의 새로운 능력의 발견이다.
그녀의 고속 냉동 기술을 활용한 비행능력!
이것은 아무래도 그녀의 연인 로니(파이어스톰)의 비행에서 착안을 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 단시간에 얼음다리를 만들며 비행을 하는 능력을 습득하다니...
겨울왕국 엘사가 "언니~"라며 부르고 찾아올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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