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래시 시즌3 18화 - 아서 C. 클라크의 3법칙
더 플래시 시즌3 18화 - 충분히 발전된 기술은 마법과 구별하기 힘들다
아브라 카다브라 abra kadabra~
나노테크놀로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64세기에서 온 범죄자이다.
케이틀린은 아브라 카다브라의 설명할 수 없는 법죄수법을 해석하려고 하면서
아서 C. 클라크의 제 3법칙을 언급한다.
아서 클라크는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저자로 유명한 사람이다.
"충분히 발전된 기술은 마법과 구별하기 힘들다"
그것은 아서 클라크의 1962년작 미래의 윤곽 Profiles of the Future 중
예언의 위험 : 상상력의 실패 Hazards of prophecy : The Failure of Imagination 1973년 개정판에서
이 3번째 법칙을 더하였다.
그러면서 "뉴턴이 그랬듯이 나도 여기까지 제안하기로 한다"라고 하였다고 한다.
아브라 카다브라는 언뜻 생각하기에도 이 아서 클라크의 제 3법칙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인물임에 틀림없다. 그의 트릭은 마술사의 그것과 동일하고
64세기의 기술을 쓰는 것으로 묘사된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과 더불어 SF계에서 유명한
아서 C. 클라크의 나머지 법칙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1법칙 - 어떤 뛰어난, 그러나 나이든 과학자가 무언가가 "가능하다" 고 말했을 때, 그것은 거의 확실한 사실에 가깝다.
그러나 그가 무언가가 "불가능하다" 고 말했을 경우, 그의 말은 높은 확률로 틀렸다.
제 3법칙과 동일 서적의 초판부터 언급된 말이다.
과학에서 불가능을 함부로 언급하지 말하는 의미로 들린다.
하긴 과거에는 비행기의 발명과 우주여행은 모두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되었으니 말이다.
미래의 기술로는 많은 것이 가능해지리라는 SF 거장다운 말이다.
2법칙 - 어떤 일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알아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불가능의 영역에 아주 살짝 도전해 보는 것 뿐이다.
과학발전은 실패를 양분으로 이루어진다라는 의미이다.
때로는 무모해보이고 불가능한 것 같은 일에 도전없이는 성과를 낼 수 없다라는 말이다.
많은 과학자들과 SF작가들이 아서 C. 클라크와 아이작 아시모프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더 플래시에서는 케이틀린과 시스코가 아서 클라크에 많은 영향을 받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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